TV 드라마

[단독]'십시일반' CP "희망·자아찾기에 포커스‥배우들 더할나위 없이 잘해줘"(인터뷰)

입력 2020-08-14 1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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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십시일반' CP가 종영을 맞아 열연을 펼쳐준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3일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이 8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 화에서는 유인호(남문철 분)의 유산을 포기한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끝까지 돈을 쫓을 것 같았던 고통 속의 사람들이 행복을 되찾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동시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십시일반' 김호영CP는 헤럴드POP에 "일단 일부 시청자들이 느끼는 것처럼 '돈을 쫓지 말고 행복을 찾아라' 이런 메시지는 아니고 가족들 개개인이 다 상처가 있지 않나. 정상적인 사람들이 없는데 그 사람들의 희망과, 자아찾기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그런 쪽으로 포커스를 맞췄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십시일반'은 쉽게 안방극장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라는 신선한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김CP는 "다 열심히 잘 해주셨다. 배우분들에게 더 바랄게 없을 정도로 잘해주셨다. 신인 작가 분이었고 연출도 신인팀의 연출이었고 여러 연기력이 있는 배우들이지만 오나라 씨 제외하고는 많이 나오신 분들은 아니지 않나"라며 "분위기 너무 좋게 잘 촬영해주셨고 열심히 해주셨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우리끼리도 여운이 깊게 남았다"고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김CP는 "부족한 면도 분명히 있었고 그렇게 느낄 수 있었겠지만 저희 MBC가 앞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시도하려고 하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십시일반'의 후속작인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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