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컬투쇼' 허준호X고수X안소희, 기대감 높이는 케미 자랑 "감동X웃음 선사할 것" (종합)

입력 2020-08-20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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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허준호와 고수, 안소희 드라마 '미씽'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페셜 MC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배우 고수와 허준호, 안소희가 출연했다.

오는 2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 중인 세 배우 허준호, 고수, 안소희의 소개가 이어졌다. 김태균은 "SBS는 마음이 넓다 .OCN 드라마도 홍보해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소희는 "저희 드라마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을 해결해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보실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고수는 "주변에서도 귀신 봤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제가 맡은 역할이 귀신을 볼 수 있는 캐릭터다. 귀신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은 못본다. 그런데 저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역할이다. 실제로 귀신을 본 적은 없고 목소리를 들은 적 있다. 저는 사기꾼이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고수는 "생계형 사기꾼으로 나온다. 큰 사기꾼은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준호는 "저는 미스테리한 역할인데 영혼 마을에도 살고, 이승에도 왔다갔다하면서 아픔도 해결하려고 하는 오지랖이 넓은 캐릭터다"고 설명했고, 안소희는 "낮에는 공무원으로 평범하게 일하는데 밤에는 화이트해커로 활동하는데 고수의 사기 행각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는 허준호가 뽑혔다. 안소희는 "현장 분위기를 풀어주시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고 농담도 하신다. 대사하다가 실수하면 '잘못하면 500원' 이런식으로 장난치시곤 한다"고 일화를 설명했고 고수는 "늘 말씀하신다. 쉬지않고 말씀하신다. 주변 스태프와 배우들이 가만히 있으면 불편할까 하셔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허준호는 "이번 드라마가 투머치토커로 만들었다. 역할이 가만있으면 안되는 역할이고 말하는 역할을 했어야 했기에 드라마 시작할 때에 '철없어 보여서 미안해 계속 떠들게'라고 했다. 충정도 아저씨인데 마음에 없는 욕 던지는 그런 캐릭터를 연습했다. 그러다가 말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대본이 10부까지 나온 상태. 고수는 "절반정도 찍었다. 꽤 많이 찍었다. 장마 기간도 있었는데 비 오는 기간에는 세트 촬영을 많이 해서 야외 촬영이 남았다"고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시종일관 조용한 말투로 이야기하던 고수. 그는 "화를 낼 때도 분명 있다. 그러나 가족들이 시끄러운 걸 싫어한다. 그래서 말투가 이런 것 같다"고 답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허준호는 "29일 OCN에서 만나뵙겠다. 괜찮은 드라마일 것 같다"고 자신했고, 고수는 "화면도 아름답고 내용도 너무 재밌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소희는 "굉장히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보시면 감동과 웃음이 있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니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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