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한 택시에 분노한 가운데, 글을 삭제했다.
25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경리는 "방금 택시에서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전속력으로 달리시기에 '어린이 보호 구역이니 천천히 가주세요'라고 했다"라고 말해다.
이어 "'내가 운전하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시네. 진짜 이거 무슨 논리일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라고 분노했다.
끝으로 경리는 "바로 하차하고 신고했지만 교육으로 끝난다네요ㅋ"라고 글을 남겼다. 경리는 택시를 탄 후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과속한 택시에 분노하며 신고까지 했지만, 택시 기사를 교육하는 선에서 끝나자 분노했다.
이에 경리의 팬들은 경리를 위로하며 당연한 일을 했음을 칭찬했다. 그러나 경리의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자, 경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은 지난 3월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스쿨존에서 안전운전할 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그러나 경리가 탑승한 택시 기사는 이를 무시하고 전속력으로 달렸고, 경리는 택시기사를 신고하며 정의를 실천했다.
비록 택시기사가 다시 교육받는 선에서 그쳤지만, 이러한 일을 묵과하지 않고 신고하며 알린 경리에게 공감과 칭찬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경리는 JTBC '언더커버'로 대중들 앞에 설 예정이다.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의 이야기로 내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