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모범형사'가 마지막까지 정의 구현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까.
25일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오종태(오정세)는 남국현(양현민)을 납치, 살해하려고 하면서 유정석(지승현)이 조성기와 장진수(황태광) 모두를 살해하는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
오종태는 유정석에게 "우린 같이 갈 운명인가 봅니다"며 유정석을 압박했지만, 유정석은 "오 대표님께 큰 선물을 드리겠습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서부경찰서로 향했다.
유정석은 강도창(손현주)에게 "인간으로서는 부끄러운 짓을 했어도, 기자로서는 단 한점의 부끄러움도 남기고 싶지 않다. 내일 아침 신문기사에 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고 약속했고, 진서경(이엘리야)과 함께 마지막 기사를 작성했다. 다음날 정한일보 1면에는 이대철(조재윤) 사건의 진실이 담긴 기사가 게재됐다.
이후 유정석은 기사에 항의하는 오종태에게 박건호(이현욱) 살인교사 혐의를 벗을 수 있는 증거를 주겠다고 제안하더니, 진서경에게는 경찰의 신변보호를 요청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정석은 오종태가 나타나자 목을 조르더니 오종태가 숨을 고르는 사이 스스로 다리 아래로 추락,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처럼 유정석이 과거 자신의 죄를 기사로 자백하고 오종태 앞에서 목숨을 끊음으로써 오종태가 유정석의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 가운데 유정석의 죽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강도창, 오지혁(장승조), 진서경이 은폐된 진실을 세상에 공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모범형사' 15회는 시청률은 전국 7,6%, 수도권 9.1%를 달성,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기도. 최종회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