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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인더숲 BTS편' 진, 멤버들 위한 요리사로 변신... '진시세끼' 광어회 만찬

입력 2020-08-27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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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진이 광어회를 떴다.

26일 오후 방송된 '인더숲 BTS편'에는 직접 광어회를 뜨는 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요리에 앞서 진은 직접 호수 낚시를 나가며 휴식 시간을 보냈다. 슈가가 "형처럼 낚시에 진심인 사람도 없는데 형처럼 못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고 하자 진은 "두 달에 한 번이면 진심도 아니다"고 말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짬을 내어 낚시를 한다는 점에서 진의 낚시 사랑이 드러났다.

이어 진은 고대했던 광어 손질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진만을 위해 수족관과 싱싱한 횟감 물고기를 준비해둔 상태였다. 진은 "뜰채가 너무 짧은 것 아니냐. 이게 최선이냐"며 힘겹게 광어를 건졌다.

지민은 회 뜨는 진을 구경했다. "이게 광어냐"며 신기해한 지민은 뜰채로 광어를 들고 있는 진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었다. 지민은 광어를 보고 "비린내난다. 너 왜 이렇게 비리냐"고 질색하며 "형 할 수 있겠냐"고 의구심을 품었다.

진은 홀로 손질을 시작했다. 그는 "광어 지느러미 먹어야 하는데 다 잘린다. 이거 먹어야 하는데 어떡하냐"고 진땀을 뺐다. 회칼이 아닌 일반 칼을 사용한 탓에 날이 잘 들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이어 제이홉이 등장했다. 도움을 요청하는 진을 위해 제이홉은 접시를 가져다주며 잔심부름을 했다. 한편 정국은 "진이 형 회치고 있다고 들었다. 그럼 나는 초 치러 왔다"고 농담하며 찾아왔다.

제이홉과 정국은 큰 접시가 없다고 "회를 작게 썰어서 얹으면 안 되냐"고 말했고, 진은 도마가 너무 작다고 말했다. 이어 접시 여러 개를 가져다 준 제이홉은 "형 광어 어떻게 죽였냐. 칼로 썰었냐"고 놀라워했다.

진은 다리 통증을 참고 쪼그려 앉은 채 무딘 칼로 회 손질을 끝냈다. 진의 회 손질 실력에 감탄한 제이홉은 정국에게 "초장에 찍어서 통째로 먹어봐라"고 말했다. 진은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였는데, 거기 수족관이 있지 않았냐. 평소에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본 것들을 해보라는 말씀에 도전해봤다"며 "수족관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리된 부엌을 보고 진은 제이홉에게 "뒷정리를 다 해준 거냐. 진짜 고맙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당연히 해야죠. 그런 것도 안 하면 동생이냐"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저녁을 먹었다. RM은 "광어회 누가 떴냐"며 놀라워했다. 제이홉은 "거의 진시세끼다"며 진의 수고에 감사했다. 동생들을 위해 요리한 형의 정성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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