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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얼굴 보고 그럴 수 있어요?"..미르, 누나 고은아 향한 성희롱+악플 경고

입력 2020-09-03 1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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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고은아, 미르 남매가 성희롱과 악성 댓글에 대해 경고를 보냈다.

지난 2일 미르, 고은아 남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인간적으로 이런 DM은 보내시면 안돼요'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날 간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던 중 고은아는 휴대폰을 보며 "나 또 왔어"라고 말한 뒤 다소 심각한 표정이 됐다. 그런 누나를 본 미르는 "왜 자꾸 고은아한테 이상한 쪽지 보내는 사람들이 많냐"며 "성희롱적인 연락 많이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은아는 "이거 말해도 되냐"며 "정말 주기적으로 XX 보여달라고 한다. 하루도 안 거르고 맨날 보내는데, '이 정도 정성이면 얘는 보여줘야겠다'고 느낄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며 에둘러 불쾌감을 토로했다.

미르는 이에 "상처 받을 만하다. 솔직히 상처 받는다. 그런 짓거리 진짜 하지 말라. 제가 웬만하면 사람들한테 욕 안하는데 그런 거지같은 짓거리 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아가 "'자기가 사채빚이 있다며 갚을 테니까 매달 100만 원씩 보내달라'는 사람도 있다"고 하자, 미르는 "죄송한데 고은아 한 달에 100만 원 안쓴다"면서 "나한테는 그런 DM도 왔다. 게임 방송 하려는데 플스 하나만 사주면 안되겠냐고. 나도 플스가 없다"고 웃었다.

미르는 "악플 다시거나 성희롱 하시는 분들에게 '진짜 얼굴 보고 그럴 수 있어요?' 물어보고 싶다"며 "진짜 손가락이 위험하다. 저희가 한 번 꽂혀서 악플 신고하면 절대 선처 안 한다"고 경고했다. 방송 말미에도 "성희롱 이런 거 하지 말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고은아는 2004년 CF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논스톱5',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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