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단독]트롯신이 떴다 CP "무명 가수 오디션, 장윤정의 아이디어··진정성 가득한 무대 기대해달라"(인터뷰)

입력 2020-09-03 11:57:27
    • 복사완료!

'트롯신이 떴다' 캡처
'트롯신이 떴다'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무명 가수 오디션, 장윤정의 아이디어··PD 생활 20년 중 가장 많이 눈물 흘렸다"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이 예고됐다.

2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의 절친 스타들이 출연해 환상의 무대를 펼쳤다.

방송 후 '트롯신이 떴다' 곽승영 CP는 "김신영이 '트롯신이 떴다'의 애청자로서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계속 말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곽승영 CP는 "장윤정과의 듀엣 무대는 김신영이 직접 기획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빌리진'과 서울 시스터즈의 '청춘열차'를 콜라보 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열의 있게 준비해 시청자들의 굉장히 좋아하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2일 예고편에서 잠깐 언급된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에 대해 곽승영 CP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오디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의 말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말하며 "장윤정이 '신인 트로트 가수들이 많은데 오디션을 통해 각광받은 일부만 주목받아 안타깝다. 신인 가수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말에 오디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전자들은 6라운드를 거치게 된다. 한 라운드를 거칠 때마다 가르치는 트롯신이 바뀐다. 마지막까지 남은 도전자의 실력은 얼마나 발전해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곽승영 CP는 "트롯신들이 정말 열심히 가르치신다. 도전자의 노래를 듣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도전자들도 스펀지처럼 흡수해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라고 말하면서 "트롯신들의 스타일이 달라 각자의 색깔이 잘 드러난다"고 전했다.

'트롯신이 떴다' 캡처
'트롯신이 떴다' 캡처

이어 곽승영 CP는 "주현미 선배님이 마지막 수업에 도전자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비추더라. 그들의 사연과 진정성에 감동받았다"고 밝히며 "도전자 중 데뷔를 안 한 사람은 없다. 무명 생활이 길어져 발렛파킹을 하거나 택배 일을 하는 도전자도 있다. 그래도 마이크를 놓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PD 생활 20년 중 이렇게 많이 울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무대의 진정성에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곽승영 CP는 "도전자들이 무대를 서면 '내가 가르친 게 오히려 잘 못되지 않을까' 같이 긴장을 하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곽승영 CP는 "선배님들의 우시는 모습 중 본인이 가르친 도전자가 통과해서 흘리는 기쁨의 눈물도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환상의 듀엣 무대로 랜선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장윤정은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장윤정과 김다비는 '빌리 진'에 맞춰 춤을 춘 후 서울 시스터즈의 '청춘열차'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다비는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롯신이 떴다'는 다음 주에 시작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새 프로젝트는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로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이다.

'트롯신이 떴다'의 신개념 오디션은 오는 9월 9일 수요일 밤 9시,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