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전지현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 달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130억 원에 매각했다. 매수자와 거래중개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지현은 앞서 지난 2014년 6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해 2015년 4월 철거 후 재건축했다. 재건축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단독주택의 공시 가격은 매입 해인 2014년 1월 24억 1000만 원, 재건축 직후인 2016년 6월에는 30억 9000만 원, 2020년 1월에는 58억 8100만 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삼성동 단독주택은 2016년 2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671.5㎡, 203.12평) 규모로 지어졌다.
앞서 지난 6월 17일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에 따라 삼성동을 포함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이 구역에서는 18㎡를 초과한 주거용 토지는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수가 가능하며, 매수자는 향후 2년간 매매나 임대를 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건축비와 제반 세금 등을 고려했을 때 많은 차익을 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이 매각한 단독주택이 있는 현대주택단지는 28세대 규모의 고급 주택단지로, 배우 김남주·김승우 부부, 송혜교를 비롯한 톱연예인들과 그룹 회장 등 유명 인사가 거주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