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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박은빈에 고백→키스(종합)

입력 2020-09-22 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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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캡쳐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민재가 박은빈에게 키스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박준영(김민재 분)이 채송아(박은빈 분)에게 좋아한다며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송아가 이정경(박지현 분)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레슨을 받았다. 이어 박준영이 채송아를 찾아와 "잘 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채송아는 "많이 배웠다"라고 답했다. 박준영은 "기다렸다. 나도 신경이 쓰인다. 송아씨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할게요. 그러니까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 줄래요?"라고 부탁했고, 채송아는 "네 그럴게요"라고 답했다.

박준영이 주변인들의 급 나누기에 지쳐있던 중 채송아는 "오케스트라 자리요. 의미없지 않다. 너무 큰 의미다 나한텐 그래서 연연한다. 한 자리만 더 옆이었으면 한줄만 더 앞이었으면 지난 4년 내내 그랬다. 이해 안돼죠? 아마 평생 이해 못할거다. 그래서 내가 어쩌면 내가 준영씨하고 나란히 서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이 없어진다"라며 박준영을 밀어내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준영은 "그럼 왜 기다린다고 했어요? 그래서 요즘 나 계속 밀어낸거였어요? 그럼 좋아한다. 기다리겠다. 그런 말은 왜 했냐. 밥 같이 먹자는 말에 우리는 급이 안 맞지 않냐 이런 대답이라면 나 송아씨한테 못 간다. 나 이런 얘기 듣는거 진짜 지겹고 지쳤는데 송아씨한테까지 듣고 싶지 않다. 진짜 미안한데 먼저 가겠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윤동윤(이유진 분)은 "송아야 나 너 좋아해. 동아리 방에서 너 처음보고 너랑 친구가 되고 그냥 마음 잘 맞는 친구인줄 알았다. 근데 언젠가부터 자꾸 네 생각이 났다. 고백했다가 친구로도 못 지낼까 그게 겁이 났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채송아가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이정경은 박준영을 찾아가 반주를 부탁하며 "너한테 뉴욕에서 그랬으면 안됐다. 내가 왜 그런지 알아? 미치는 줄 알았다. 질투가 나서. 너는 무대 위에 있는데 왜 나는 아래에 있는지. 그래서 그랬어. 나 되게 유치하지 근데 난 정말 서령대 교수가 하고 싶어. 사람들이 나한테 꺾였네 비운의 천재소녀네 그러는거 진짜 듣기 싫다. 그래서 서령대를 가려는거다. 남들도 다 인정하는데니까"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차영인(서정연 분)이 채송아에게 "이번 학기에 학교 다니면서 우리 일 좀 도와줄 수 있을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어 경후빌딩에 있다는 채송아에 박준영은 "할 말이 있다 잠깐만 기다려줘요"라고 말했다. 이에 채송아는 차영인의 "송아씨는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을 믿어봐라 그리고 준영이 조금만 기다려봐라. 자기 얘기를 하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지만 한번 마음을 주면 절대 그걸 거둬갈 아이가 아니다. 그건 날 믿어봐라"라는 말을 믿고 설레는 마음으로 박준영을 기다렸다.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나 정경이 반주해줘야 할거 같다. 정경이가 서령대 교수 정말 되고 싶어한다. 그래서 독주회가 중요하다. 정경이랑 나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친구로서 도와주고 싶다. 송아씨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채송아가 실망했다.

한편 박준영은 오해할까봐 직접 말한거라며 "좋아해요. 좋아한다고요. 좋아해요 이말 하려고 왔다"라며 채송아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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