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임영웅이 신정훈에게 미리 말하지 않고 은인으로 지목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이 은인으로 기획사 대표 신정훈을 데려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은 자신의 은인이 오지 않자 스태프들과 함께 있던 신정훈 대표를 데리고 나왔다. 임영웅은 "숨기느라고 진짜 혼났네"라며 "저희 대표님이시고요. 제가 트로트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 대표님이시다. 감사한 분들을 부른다고 했을때 너무 많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을 생각하면 저희 대표님이 생각이 났다"라며 기획사 대표 신정훈은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신정훈의 재산을 탕진할 뻔 했다는 임영웅은 "처음 대표님이 엄청 부자인 줄 알았다. 대표님이 어느날 개인 카드를 주셨다. 회사만 들어가면 끝난줄 알았다. 친구들 밥도 사주고 엄마 옷도 사주고 택시도 타고 다니고 그랬다. 형이 참다가 영웅아 도저히 안 되겠다하면서 카드를 뺏어갔다.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정훈은 "밥을 굶고 다녔다. 내가 하자 그래서 서울에 왔는데 밥도 못 먹는게 미안해서 카드를 줬다"라고 카드를 준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