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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소통·공감 有"..'위캔게임' 안정환→홍성흔, 도전 속 보일 성장史

입력 2020-10-06 17: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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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안정환과 이을용, 홍성흔과 딘딘이 게임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위 캔 게임'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으로, KBS에서 처음 선보이는 게임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이을용, 홍성흔, 딘딘은 각자 게임에 도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6일 오후 열린 KBS2 '위 캔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정욱 PD는 "누구나 게임 하나쯤 하는 시대가 왔다. 두 가지 코너로 구성했다. 안정환과 이을용이 축구 게임에 도전해 e-스포츠 대회를 목표로 하는 것과 딘딘, 홍성흔이 각자 가족과 게임하는 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게임이 가정의 불화, 갈등의 원인일 때도 있다. 게임의 장점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게임을 통해 가정 내에 공감과 소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을용은 "온라인 축구 게임이라고 하길래 도전하고 싶었다. 발이 아닌 손으로 하는 축구라 승부욕도 생기고 아들한테도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했다. 홍성흔은 안정환과 함께 게임하는데, 소통이 어렵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저도 나이가 있어서 게임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막상 해보니 행복하기도 하고 저도 많이 배워야겠더라. 현실과 가상은 다르며,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홍성흔은 "아내가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데, 함께 게임을 하면서 화목해졌다. 이제는 저보다 잘한다. 부모가 적정 시간을 정해주고 자녀에게 게임을 하게 해주는 것은 괜찮다고 본다"라고 했다.

딘딘은 "엄마와 함께 게임을 하는데, 엄마가 많이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님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고, 저도 스스로 반성하고 엄마에게 잘해드리고 싶다"라고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끝으로 이정욱 PD는 "축구 선수들이 게임을 하는 거라 정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승부가 있고 대회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발전하는 모습을 봐달라. 또 부모, 자녀간의 갈등 속에서 시트콤보다 재미있는 가족 이야기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 캔 게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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