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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터닝포인트' 이은하, 스테로이드 부작용→쿠싱증후군 "30kg 증량"

입력 2020-10-09 15: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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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은하가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았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는 가수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하는 "젊은 시절 춤을 추면서 허리디스크가 생겼는데 심해지는 통증에 수술을 해야 했다. 그런데 빚을 갚아야 해서 (수술) 할 시간이 없었다"며 "수술 대신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는데 통증을 줄여주면서 컨디션이 좋아지니까 '수술을 왜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3년을 버텼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순식간에 6~8개월 만에 30kg가 쪘다. 그게 바로 '문 페이스'가 된다는 쿠싱증후군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은하는 "'문 페이스'가 된다는 게 얼굴, 등, 배 등이 볼록해지는 거다. 약 기운이 혈관에서 다 빠져나갈 때까지는 아무것도 안 된다"며 "어떤 때는 3일 동안 굶어봤는데 100g도 안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나마 지난해에 (약 기운이) 혈관에 없다고 해서 올 봄부터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살과의 전쟁이다.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처럼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더니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다고 선언한 만큼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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