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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의심해서 죄송”…‘정법’ 김구라, 임지호 셰프에 사과→’환장 토크'로 폭소 유발

입력 2020-10-11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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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구라가 임지호 셰프에게 사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헌터와 셰프’에서는 임지호 셰프의 실력에 감탄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지호 셰프는 병만족이 채집해온 자연산 전복, 성게, 소라 등 신선한 재료로 첫 번째 만찬을 준비했다. 칼을 가는 임 셰프의 모습에 김병만은 “칼 가는 것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용진은 “요리로 애드리브를 하신다”며 감탄했다.

이러한 가운데 자연산 전복을 손질하는 임 셰프에게 김구라는 “내장도 엄청 크다”며 “전 사실 내장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임 셰프는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후 전복 내장을 도마 위에 쏟아 놓고 칼로 두드리는 임 셰프의 모습에 김구라는 “탕탕이처럼 하는 것이냐” 물었고 임 셰프는 묵묵히 집 된장과 고춧가루, 파 등을 섞어 요리를 만들어냈다. 김구라와 공승연은 “원래 전복 내장 못 먹는데 이건 맛있다”며 감탄했고 김구라는 “사실 처음에 셰프님을 몰라보고 대충 건강식을 먹을 줄 알았다”며 “잠시나마 의심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식사를 마친 후 흩어져 다시 식재료 찾기에 나선 가운데 김구라는 임 셰프와 함께 갑오징어 조업선에 타 일손을 도왔다. 김구라는 “제가 갑오징어를 좋아한다” “셰프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이 뭐냐”며 토크에 나섰지만 임 셰프는 심플한 답변으로 김구라를 머쓱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임 셰프는 다시마를 “목도리”라며 김구라의 목에 둘러줘 폭소케 했다.

임 셰프의 농담에 웃던 김구라는 뱃멀미로 인해 “방송 나와서 이렇게 미안한 적은 처음”이라며 “밥값을 못해서 죄송하다”며 드러누웠고 임 셰프는 “덩치는 큰데… 어찌 저럴까”라고 인터뷰 한 후 뒤에 누워있는 김구라는 아랑곳 않고 갑오징어 회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 셰프는 김구라와 함께 조업한 갑오징어로 초밥을 만들었다. 김구라는 “갑오징어는 삶냐” “그러면 너무 두껍지 않냐”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고 임 셰프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차단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토크를 지켜보던 병만족은 “나중에 두 분 죽고 못 살 것 같다”며 웃었다.

이후 김구라가 촬영이 끝난 후 임지호 셰프의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케미를 짐작케 했다.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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