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백종원이 요린이들과 콩나물밥을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는 요린이들이 돼지고기 콩나물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백파더 멱살잡이 양세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백종원이 양세형의 '멱살' 드립에 발끈하자, 양세형은 "백파더가 흥분했을 때 누군가 잡아줘야하니까 그게 제가 해야할 일이지 않나"라며 "백파더가 고함까지 가버리니까 요린이 분들이 무서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지금은 목소리가 안나온다. 다음주엔 제스처로 할 수도 있다"며 "여러분 제발 시키는대로 하세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백종원은 상품을 소개하며 "확장판이 두 번 남았다. 시청률이 잘 안 나와서 없어진다"며 "생방송은 시청률 잘 나온다. 하지만 우리 프로는 끼니를 멈추면 안되는 분들을 위한 방송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좋은 시간대 있으면 다른 방송사로 옮긴다. 다른 방송에서 볼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의 도전 요리는 돼지고기 콩나물밥이었다. 백종원은 "콩나물은 콩, 숙주는 녹두로 키운거다. 그래서 숙주는 빨리 쉰다"며 콩나물과 숙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만드는 법은 4인분 버전 콩나물밥이다. 컵으로 쌀을 두컵 반 넣는다. 잘 씻고 물기는 빼둔다. 그리고 갈아놓은 고기를 물에다 풀어준다. 씻은 쌀 위에 콩나물에 고기를 넣고 들기름 한 숟갈 넣고 불에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념장에 대해 "파 한단을 잘게 썰어줘라. 간마늘은 한숟갈 정도 넣어준다. 숟가락을 눌렀을 때 살짝 올라올 정도로 간장을 넣어준다"고 덧붙였다.
시간이 흘러 요린이들의 밥은 완성됐지만 백종원과 양세형의 밥솥은 아직 10분이 넘게 남은 상황. 백종원은 "MBC가 전기가 약하고 참을성이 없다"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