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지미유가 환불원정대 'DON'T TOUCH ME'(돈 터치 미)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그룹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음악 방송 데뷔기가 공개됐다.
지미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자신이 아는 감독을 소개하기로 했다. 또 다시 지미유의 지인과 작업한다는 사실에 멤버들의 타박이 이어지자 지미유는 자신이 실망시킨 적이 있느냐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엄정화 역시 지미유의 능력을 인정, 자신의 다음 솔로 앨범까지 부탁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지미 유는 뮤직비디오 감독에 대해 "하나만 얘기해드리겠다. BTS까지만 얘기해드리겠다"는 힌트를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경력이 오래됐고 나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 500에 딱 맞췄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지미 유는 뮤직비디오 촬영과 더불어 화보와 앨범 재킷 촬영을 하루 만에 해결할 예정이라는 계획까지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데뷔 무대가 확정됐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 바로 이들의 첫 무대라는 것. 녹화일 기준으로 불과 일주일 남짓 남은 시점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안무 연습에 열중,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소화력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망의 데뷔 당일 신박기획 직원들은 떡을 돌리거나 응원의 리액션을 쏟아내며 지원사격을 펼쳤고, 멤버들이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밀착 케어했다. 환불원정대는 긴장감 속에서 진지하게 무대에 임하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출근길부터 리허설, 사전녹화, 생방송 인터뷰까지 모두 마친 멤버들은 신박기획 직원들, 안무팀과 함께 '쇼! 음악중심' 본방송을 모니터링했다.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무대가 끝나자 멤버들은 눈물을 보였고, 데뷔를 도와준 이들과 기쁨을 함께 나눠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다음 주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에피소드가 다뤄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