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김기태 감독이 한달 식비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기태 감독의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운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라장사 김기태 감독은 정상급 장사를 배출하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그는 "저희 씨름단은 새벽 5시 반에 기상하고, 6시부터 늘 새벽 훈련이 시작된다"면서 선수들과 아침훈련에 나서 운동장 산책을 했다.
그러면서 "새벽 운동은 대부분은 유산소로 이뤄진다. 스포츠의 기본은 러닝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침 식사에 나선 선수들과 코치진. 김기태 감독은 "한달 식대만 1500만원 정도 나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끝내고 체중관리에 나서 체급별 계체가 진행됐다. 그는 선수들을 각각 챙기며 "4kg정도 차이나는 것은 문제가 없다. 대회까지 두끼 정도 굶으면 3,4kg는 금방 빠진다"며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역 시절 백두급이었던 윤코치도 계체에 나섰다. 그는 김감독에게만 몸무게를 공개했고 김감독은 "7자가 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말해 궁금하게 했다.
추석대회를 앞두고 금강, 한라, 백두급 선수들의 실전 훈련이 이어졌다. 경기와 같은 룰을 적용해 이뤄진 경기에서는 엎치락 뒤치락 하며 흥미진진한 승부사가 이어져 시선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