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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찾을 수 있어" '카이로스' 신성록, 이세영 미래 바꿨다‥유괴범 등장

입력 2020-10-27 2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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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신성록이 이세영의 미래를 바꿨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는 김서진(신성록 분)과 한애리(이세영 분)가 미래를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잃어버린 휴대폰을 받은 김서진에 한애리는 "전단지 실종일자가 잘못된 것 같다. 지금 8월인데 9월로 나와있더라. 확인해봐라"라고 말했다.

병원에 입원해있던 한애리의 엄마 곽송자(황정민 분)는 의문의 남성과 만나 퇴원 수속을 밟고 사라졌다. 그 시각 김서진과 한애리는 만나기로 했던 카페에서 서로를 기다렸다. 그러나 한시간 넘게 기다려도 상대방은 도착하지 않았다. 김서진은 "제발 전화 좀 받아달라"고 애타했고, 한애리도 기다리다 지쳐 자리를 떴다. 한애리는 아이의 실종 전단지에 적힌 숫자 '9'를 '8'로 고치고, 휴대폰를 정지했다.

담당 형사는 김서진에 "금품 요구가 없다는게 특이하다. 그럼 원한 관계라는 건데 아는 사람이냐. 공범 가능성도 있긴 한데 면식범이 아니면 사람 많은 곳에서 아이와 둘이 조용히 빠져나가기가 힘들다. 이상하다"며 의문점을 가졌다.

밤 10시 33분 한애리와 김서진의 전화가 연결됐다. 김서진은 "그 카페에서 두시간 넘게 기다렸다. 서로 보지 못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떻게 잃어버린 아이를 두고 그런 거짓말을 하냐"고 분노했다. 세시간 기다렸다. 저도 그 카페에서 두시간 넘게 기다렸다. 서로 보지 못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떻게 잃어버린 아이를 두고 그런 거짓말을 하냐. 이에 한애리 역시 "카페 앞 게시판에 날짜까지 고쳐서 붙이고 왔다"고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다. 그러다 "어떻게 정지한 번호랑 연결이 되는거지?"라 의문점을 가졌다.

다음날 카페를 찾아간 김서진은 약 한달 전 한애리가 붙이고 간 전단지를 발견했다. 김서진은 전화를 받지 않는 한애리에 문자 메시지로 "제가 미친놈 같겠지만 제발 제 아내와 딸을 구해달라. 오직 당신만 구할 수 있다. 난 당신보다 한 달 뒤의 시간을 살고 있다. 정말이다. 여긴 9월이다"라고 보냈다.

한애리의 친구 임건욱(강승윤 분)은 사채업자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임건욱은 고민을 하다 엄마를 찾아주겠다는 명목으로 한애리의 통장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요구했고, 5년동안 모은 돈을 훔쳐 달아났다.

김서진의 전화를 다시 받은 한애리는 임건욱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찾아준다면 미래에 살고 있다는 것과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서진은 한애리가 살인미수로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8월17일 임건욱과 차안동에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한애리 씨는 과실치사로 임건욱 씨를 죽이게 된다. 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한애리 씨가)구치소에 있다. 돈도 내가 찾아줄테니 절대 어리석은 짓 하지마라"라고 당부했다.

한애리는 김서진의 말대로 차안동에서 임건욱을 만났다. 칼을 꺼냈다 그대로 바닥에 버린 한애리는 "오늘 넌 내 손에 죽을 운명이었어. 나는 널 찌르고 너는 그런 날 돌로 내리치고, 근데 또 그냥 보내줄거야. 너 죽이고 감방가면 우리 엄마 못 만나니까"라며 그대로 돌아섰다. 임건욱은 숨기고 있던 돌을 떨어뜨리며 "애리야. 내가 잘못했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튿날 교도소로 접견신청을 간 김서진은 미래가 바뀐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김서진이 알려준 로또 2등 당첨 번호로 잃어버렸던 4천만원을 얻은 한애리는 김서진의 부탁대로 유흥건설 본사에 김서진을 만나러 향했다.

방송 말미 경찰서에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내가 김다빈 양을 유괴했다. 김서진 이사님이 내 아이를 죽였으니까"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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