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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미나리' 윤여정, 美고섬어워드 후보…韓최초 오스카 연기상 노미네이트될까

입력 2020-11-13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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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를 통해 오스카에 한발 가까워졌다.

올해 선댄스 영화제의 최고상인 심사위원상, 관객상을 수상한 화제작인 영화 '미나리'가 고섬 어워드와 바야돌리드 영화제의 수상 후보에 올라 오스카 노미네이트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윤여정은 미국 독립 영화 시상식인 고섬 어워드의 최우수여자연기상 부문에 '미스 준틴스'의 니콜 비헤리, '이제 그만 끝낼까 해'의 제시 버클리, '더 네스트'의 캐리 쿤, '노마드랜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와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경우는 '쓰리 빌보드'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미나리'는 바야돌리드 영화제의 작품상 부문에도 후보에 등극했다. 할리우드에 이어 유럽 영화계까지 사로잡은 것.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달성한 '미나리'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은 '가족'의 보편적인 의미"(Variety), "올해 최고의 영화"(CBR), "이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한 정이삭 감독"(The Playlist),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가족"(Guardian), "낯선 미국의 평범한 한국인 가족, 그들이 만든 눈부신 순간들"(Entertainment Weekly), "따뜻하고 특별하다. 애정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RogerEbert.com), "친근한데 특별하고, 보편적인데 깊이 있다"(Battle Royale with Cheese), "모든 장면이 아름답다”(Film School Rejects) 등의 찬사를 받았다.

더욱이 '버라이어티'는 최근 '미나리'의 오스카 레이스 행보를 조명,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을 오스카에서 파란을 일으킬 강력한 다크호스로 언급했다.

이처럼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나리'는 오는 2021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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