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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대한외국인' 남창희X윤정수, "형·동생으로 잘 맞아... 일로는 안 맞아"

입력 2020-11-19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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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남창희와 윤정수가 안 맞는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대한외국인'에는 루나와 김산호, 남창희와 윤정수가 출연했다.

남창희는 "저희는 지금 1년 반에서 2년째 (라디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명확히 알았다. 너무 안 맞는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이 사람 나와 합이 정말 안 맞는다 싶을 때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방송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그때 말을 하는데 안 듣고 이어폰을 끼고 노래만 듣는다"고 불평했다. 남창희는 "사연을 보고 있는데 보라고 하고, 대본 보고 있는데 보라고 한다. 가르치려고 해서 저랑 안 맞는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남창희는 윤정수가 '조남지대' 활동에도 간섭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라디오에 억지조지나 노라조 같은 친구들이 나오면 자꾸 춤을 추라고 한다. 저희는 발라드 그룹인데 춤을 안 추면 경쟁력이 없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패널들은 "둘이 라디오 왜 하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개인적으로 안 맞는 건 아니다. 형 동생으로는 친한데 일을 할 때 안 맞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산호와 루나는 "저희는 창작 뮤지컬 '그날들'에 함께 출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둘이 만나는 장면은 없다고. 이에 "어떻게 보면 오늘부터 1일이지 않냐"며 오늘 방송을 계기로 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나는 "어렸을 때부터 오빠가 나오는 뮤지컬을 많이 봤다. 그래서 제 머릿속에서는 왕자님 같은 이미지가 있었다"며 "그런데 같이 뮤지컬을 올리게 되니까 쉬는 시간마다 자꾸 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산호는 쑥스러워했다.

패널들은 "몰랐나 보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산호 씨는 아직 미혼이시냐"며 러브라인 형성을 꾀했다. 그러나 김산호는 "저는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 초 득녀까지 한 애 아빠라고.

박명수는 "하지만 루나랑 같이 작업하면 사랑에 빠질 만할 것 같다. 예쁘고 실력도 좋고 성격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쉽게도"라고 무리수를 던졌고, 패널들은 "뭐가 아쉽냐. 질문을 잘못 하신 것 같다"라고 야유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 멘트 청사진은 결혼을 안 했으면 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었는데 결혼을 했다고 하니까 멘트가 꼬였다"며 혼란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로 만난 사이' 윤정수-남창희와 김산호-루나의 팀워크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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