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민석 PD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81회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뿌듯한 마음과 함께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어쩌다 화제의 중심에 선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 졸업 사진계를 평정한 자기님, 어쩌다 청와대의 초청을 받은 자기님, 어쩌다 수능 금지곡 전문 작곡가가 된 자기님, 어쩌다 베스트 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자기님, 춤 하나로 어쩌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한 싱어송라이터 장기하는 "이만큼 재밌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생각한다. 방송가 경쟁이 심해지면서 조미료 많이 넣은 프로그램들이 많아진다. 내 눈에는 부자연스럽게도 보이는 프로그램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데, 난 맹맹한 걸 좋아한다"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또한 어쩌다 수능 금지곡 전문 작곡가가 된 한상원 자기님이 전봉준이 정답인 퀴즈에서 이용민이라고 오답을 내놓았고, 유재석은 폭소하다 눈물까지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BTS 춤으로 어쩌다 조회수 700만뷰의 주인공이 된 김정현 자기님은 대학생이 돼 등장한 가운데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선사해 시청자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에 녹두장군 전봉준, BTS 여고생 등이 검색어에 오르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민석 PD는 헤럴드POP에 "사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화제성이라기보다는 각자가 이미 화제성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다. 하나의 영상, 사진, 뉴스, 노래 등을 계기로 주목받고 사랑받으셨던 분들을 모셨던 거라서 더 검색 차트에 많이 올랐던 것 같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그분들과 시너지를 낸 것 같아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하가 팬이라고 한, 그런 피드백들은 늘 쑥스럽지만 큰 힘이 된다. 내 주변 분들이나 혹은 온라인에서 댓글이나 SNS로 팬심을 보여주시는 자기님들의 마음을 확인할 때도 마찬가지다. 장기하 같은 경우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평소에 보셨다는 게 신기했고, 작가로 출연하셨지만 나도 너무 좋아하는 가수라 더 기뻤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배우 공유가 게스트로 출격,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민석 PD는 "해당 부분 편집을 맡은 후배 PD한테 잘돼가는지 물어봤는데, 무엇을 잘라야할지 모를 정도라고 했다. 다음주 주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인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의 관점에서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 공유를 포함해서 다른 분들과의 대화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