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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직접 가보지 못해 미안해" 윤종신, 팬클럽 총무 故 이환희에 애도물결

입력 2020-11-23 15: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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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사진=헤럴드POP DB
윤종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윤종신이 오랜 팬이자 자신의 팬클럽 총무였던 故 이환희 씨를 애도한 가운데, 고인의 아내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팬클럽 '공존'의 총무이자 오래된 팬이었던 故 이환희 씨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윤종신은 "그 오랜 시간 나의 노래를 사랑해준 공존 이환희 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감사했어요. 편히 쉬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해당 글과 함께 윤종신은 "직접 가보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자신의 곁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팬을 추모하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애도했다.

故 이환희 씨는 윤종신의 팬클럽 '공존'의 총무를 수년간 맡았던 인물이다. 윤종신의 오래된 팬으로 JTBC '히든싱어3' 윤종신 편에 모창 능력자로도 출연할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진 팬이었다.

자신의 오래된 팬이 세상을 떠나자 윤종신은 직접 추모글을 남길 정도로 고마운 마음과 직접 가지 못해 미안함을 전한 것.

이에 故 이환희 씨의 아내는 윤종신의 글에 댓글을 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인의 아내는 "글 올려주셨다는 소식 듣고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긴다. 저희 남편을 수시로 생각해주셨다고 들었다. 그이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임종방에서 계속 종신님 노래를 틀어줬다. 마지막 숨이 멈출 때 나온 노래는 '내일 할 일'이었다. 이제 곧 발인이다. 나누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또다시 댓글로 가는 길을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더 열심히 노래 만들고 부르겠다. 행복이 오래도록 깃들기를 기도한다"라고 남겼다.

윤종신의 팬으로 오랫동안 열성적인 마음을 보여줬던 故 이환희 씨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까지 애도하며 진심을 전한 윤종신의 모습에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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