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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신서유기8' 규현, 은지원 위해 대형 참치캔 지켰다..훈훈

입력 2020-12-05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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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8' 캡처
tvN '신서유기8'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규현이 은지원의 기상 미션 성공을 위해 물건을 지키며 훈훈함을 안겼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 멤버들은 기상미션으로 '바다를 지켜라' 게임에 임했다.

멤버들이 바다와 관련된 물건을 잘 지켜서 오전 8시까지 공터로 가져오면 미션은 성공이었다. 물건을 숨길 시간은 단 10초. 나머지 멤버들이 방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짧은 시간 동안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을 만한 공간에 물건을 숨겨야 했다.

가장 먼저 이수근은 난이도가 낮은 소금에 당첨된 후 자신감에 찬 채로 마이크 주머니에 소금을 숨겼다. 두 번째는 송민호, 문어 당첨이었다. "징그러워서 못만진다"는 송민호에게 나PD는 "그럴까봐 만질 수 있는 상태로 준비했다"며 말린 문어를 건넸다. 8개 다리가 모두 붙어있는 채로 지켜서 가져와야 인정이었는데, 송민호는 베개에 문어를 숨겼다.

다음 규현이 고른 것은 '상어'였다. 다름아닌 아이스크림 죠스바였던 것. 껍질이 까지더라도 내용물은 그대로 가져와야 했고, 규현은 방법이 생각난 듯 회심의 미소를 짓고는 냉동실의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뜯은 뒤 그 안에 죠스바를 넣어뒀다.

강호동은 김이 걸렸다. 나PD는 "이 김은 이빨에 붙여서 보관해야 한다"며 '이에 김을 붙인 상태로 아침까지 견뎌야 함을 알렸다. 피오가 뽑은 것은 까나리로, 방법을 고민하던 피오는 탁자 위에 까나리를 그대로 두고 나왔다.

끝으로 나영석은 은지원에게 손보다도 더 큰 대형 참치캔을 내놨다. 이에 은지원은 "자동차 용액 아니냐. 이걸 누가 먹냐"며 난감함을 표했다. 급기야 멤버들 앞에서 참치캔을 내보이며 "나 이거야"라고 정면돌파를 택했다. 멤버들은 오히려 그런 은지원을 의심하며 은지원의 몸을 뒤적거렸다.

가장 먼저 규현의 죠스바가 허무하게 밝혀졌다. 송민호의 문어와 피오의 까나리까지 들켰고, 은지원은 이어 화투를 발견하고는 이수근의 물건이라 확신했지만 허탕이었다. 이때 은지원은 문득 "왜 다들 마이크 주머니는 체크를 안하냐"고 해 이수근을 긴장시키는가 하면, 은지원의 참치캔은 어딘가로 사라진채 다음날 아침으로 화면이 넘어가 긴장감을 높였다.

먼저 이수근은 은지원이 허술하게 넘어간 덕에 미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호동까지 치아의 김을 밤새 지키며 성공했고, 규현, 피오, 송민호는 모두 실패였다. 은지원은 "살아있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며 참치캔의 행방을 찾아 헤맸다.

은지원이 다시 방에 들어가 참치캔을 찾아보려던 때 규현은 갑자기 "못찾는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이 발끈하려고 하자 규현은 품 안에서 참치캔을 꺼내며 "('고요속의 외침' 게임에서) 같이 조은사이였잖냐. 형들이 다같이 식사 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은지원을 대신해 참치캔을 숨겨둔 채 보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은지원은 그런 규현에게 "나 대신 지켜준 거냐"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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