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동민의 자택과 차량에 수십차례 돌을 던진 테러범이 검거된 가운데, 황당한 테러 이유가 공개됐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장동민의 집을 테러한 4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이번주 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장동민의 원주 소재 자택과 외제차에 돌을 던져 망가뜨린 혐의를 받는다. 장동민은 피해를 입은 뒤 이 같은 사실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렸고, 범행 도구로 보이는 돌을 수사 기관에 맡겼다.
반복되는 범행에 인명 피해까지 우려한 장동민이 CCTV를 설치했음에도 A씨는 사각지대를 이용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갔다. 이에 당시 공개한 영상에서 장동민은 범인에 대해 "절대 선처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처벌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돌을 보내 감식하고 CCTV를 파악하는 등 3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지난달 30일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검거 당시에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증거가 나오자 결국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동민이 나를 해킹해 홧김에 돌을 던졌다"고 횡설수설하며 황당한 테러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동민은 A씨가 검거되자 앞서 영상에서 말했던 바와 같이, 경찰에 엄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민은 지난 8월부터 테러로 인한 피해 상황에 여러 차례 고통을 호소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범인 검거 후 이처럼 황당한 범행 이유가 공개되자 네티즌들도 함께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 과연 향후 범인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