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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예원X장예인, 자매인 만큼 솔직한 입담(종합)

입력 2020-12-15 23: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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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아나운서 자매 장예원과 장예인이 입담을 뽐냈다.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예원, 장예인 자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장예원 보고 "여기 출연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장예원은 “SBS에서 퇴사한 지 2개월 차”라며 “KBS에는 처음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예인은 “바이올린을 전공했는데 예고, 음대 출신”이라고 말했다. 바이올린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장예인은 “연주를 못했고 많이 떨었다”며 “너무 떨려서 눈을 뜨고 연주해 본 기억이 없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히 공연 MC를 맡게 됐는데 진행의 매력에 빠져 아나운서가 됐다”고 아나운서가 된 이유를 밝혔다.

MC들이 장예원과 장예인에게 공부는 누가 더 잘했냐고 묻자 장예인은 “언니가 더 잘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예원은 “아나운서라고 공부를 다 잘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계속 MC들이 성적에 대해 묻자 장예원은 "제일 잘했을 때가 전교 4등"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예인은 "처음 듣는 소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장예원은 "대학교 때 SBS 면접 시험을 봤는데 쭉쭉 올라가더라"며 "한 번에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은 "경쟁률이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장예원은 "1900 대 1 정도 됐다"고 답했다. 이어 장예원은 "내가 시험 볼 때 아나운서 시험 전형이 6, 7차 정도 되니까 압박 면접이 있었는데 계속 질문으로 '어린데 할 수 있겠냐', '더 공부하고 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며 "그땐 '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서럽더라"고 말했다. 이어 장예원은 "면접 끝나고 울면서 나왔는데 계단에서 누가 울고 있더라"며 "그게 조정식 아나운서였는데 이후 SBS는 울어야 합격한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학창시절 인기가 어느정도 였는지 질문을 받았다. 장예인은 장예원의 인기에 대해 "소름 끼치는 정도는 아니었고 마니아층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 씨나 송혜교 씨는 옆 학교 학생이 쫓아오고 그랬지 않냐"며 "그 정도는 아니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숙은 "저희도 그 정도까지 생각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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