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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희' 성규, 절제+섹시 새 앨범 "변화 주려 노력"..데뷔 10년 차 종합예술인

입력 2020-12-17 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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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희' 캡쳐
사진='정희' 캡쳐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종합예술인 성규가 오랜만에 출연한 '정희'에서 입담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가 함께했다.

먼저 지난 1월 군 제대를 한 성규에게 김신영은 "2년 공백이 있었음에도 여러 곳에서 러브 콜이 있다는 건 힘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관계자들에 감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성규에게 "업계 사람들이 성규를 부르는 매력"을 스스로 말해보라고 권했다. 이에 성규는 고민 끝에 "열정, 성실, 재능"을 본인의 매력으로 꼽았다.

이날 성규의 새 앨범 'INSIDE M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신영은 "성규가 2년 10개월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뜨겁다. 해외 12개 지역 K-POP 앨범 순위 1위를 했다"라고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성규는 "사실 몰랐다"라며 본인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신영은 "타이틀 곡 'I'M COLD'인데, 이건 날씨를 백 프로 노렸다"라고 시기를 생각하고 낸 곡인지 물었다. 하지만 성규는 아니라고 하며 "앨범 나오는 날 첫눈이 와서 놀랐다"라며 시기가 맞아떨어진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신영은 "전곡을 다 들어봤는데 넬의 김종완과 함께한 곡이 있을 거라 기대했다"라며 넬의 성덕 김성규의 솔로 앨범에 김종완과 함께한 곡이 왜 없는지 궁금해했다. 김성규는 "이번 앨범을 하면서도 같이 준비한 곡이 있긴 하지만 싣지 못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더해 김신영은 "변화를 많이 준 것 같다"라며 성규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성규는 "다양한 느낌으로 불러보려고 시도했다. 성규는 "'DIVIN' 같은 곡을 불러본 적이 없다. 그래서 창법을 다양하게 바꿔봤다"라며 새로운 시도를 했음을 밝혔다.

이들은 인피니트 10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성규에게 "10주년을 지키는 게 참 힘들다"라며 "리던데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전해보라"라고 권했다. 성규는 멤버들에 "몸도 마음도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아!"라고 힘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김성규에 "올해 32살인데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이 있나?"라고 물었다. 성규는 "매 순간"이라며 간단명료한 답을 했다. 그러면서 "새벽 녹화가 굉장히 피곤해졌다. 예전에는 쪽잠을 자도 춤도 잘 추고 그랬는데, 오늘 새벽 녹화를 마치고 '정희' 오기 전에 좀 잤는데 눈을 못 뜨겠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끝으로 성규는 새 솔로 앨범이 추운 겨울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정희'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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