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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여신강림' 차은우, 문가영 속인 소개팅남에 "당장 그 말 취소해" 분노

입력 2020-12-18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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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차은우가 여친을 두고 문가영과 소개팅한 남자를 응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 4화에는 임주경(문가영 분)을 의식하는 이수호(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호는 임주경의 소개팅 소식을 들었다. 그는 임주경과 같은 버스를 탔고, 만화방에 가려는 거라고 둘러댔다. 이에 임주경은 "너 은근 만화책 많이 본다. 근데 어떻게 1등을 하냐. 경시대회 그거 전국에서 수학 잘하는 애들 다 모이는 것 아니냐. 집합 문제 같은 거 나오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호는 "너 수학 집합밖에 모르지"라고 핀잔했고, 임주경은 "또 막 그렇게 기습적인 질문을 하면 두뇌에서 알던 것도 꼬여서 안 나온다"고 머쓱해했다. 이어 임주경은 "소개팅남 톡 왔다"고 기뻐했고, 이수호는 "공부도 안 하면서 소개팅은 무슨"이라며 찬물을 부었다.

임주경은 소개팅남이 명문대생이라며 "보통 소개팅하면 저녁에 보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수호는 "대낮에 본다"고 방해하며 좋냐고 물었다. 임주경은 "이것도 다 너랑 서준이가 내 앞에서 싸워서 그런 거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호는 "싫으면 안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임주경은 "싫다기보다는 긴장돼서 그렇다. 사실 남자랑 밖에서 만나는 거 처음이다"고 털어놨다. 이수호는 "나하고는 밖에서 보는 게 아니냐"라며 질투했다.

이때 버스가 급정거했고, 이수호는 임주경의 얼굴을 손으로 받쳤다. 임주경은 "내 얼굴을 굴러가는 호박 잡듯이 잡냐. 나도 여기 눈코입이 있다"고 항의했지만, 당황한 이수호는 버스에서 급히 내렸다.

이수호는 수학경시대회 도중 임주경 때문에 뛰쳐나와 영화관으로 향했고, 엉뚱한 커플을 방해하고 말았다. 이후 임주경이 떠난 뒤 이수호는 소개팅남이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을 봤다. "애가 맹해서 좀만 잘해주면 될 것 같다"는 통화를 엿들은 이수호는 "당장 그 말 취소해라. 개자식"이라며 그를 벽에 밀치고 바람피우려 했던 수작을 밝히게 했다.

다음날 이수호는 부딪힐 뻔한 임주경에게 "내 옷에 또 얼굴 도장 찍으려고. 한눈 팔지 마라. 정신 빼놓고 다니지 말고 공부해라"며 넌지시 경고했다. 임주경 때문에 스터디에도 들어갔다. 그의 마음을 눈치 챈 한서준(황인엽 분)은 "너 임주경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호는 너야말로 임주경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황인엽은 "한번 그래볼까"라고 답했다. 질투심으로 마음을 자각한 이수호는 한서준에게 가려는 임주경을 붙들며 마음을 내비쳤다. 차은우의 자각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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