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배우 문지후가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 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이다.
극 중 문지후는, 둥룸푸 막내 직원이면서 산업스파이인 장두봉(지현준)의 수하 ‘손톱’으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초반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긴장감을 느슨하게 만들었던 문지후는, 회를 거듭할수록 웃음기를 감추고 순식간에 차가운 모습으로 돌변해 무시무시한 킬러의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후반에서 문지후는 황서라(차주영 분)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자 그를 암살하려다 실패하여 체포되었다. 천방지축 막내의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총과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날카로운 킬러의 면모는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했다.
문지후는 이어 시청자들에게 “나를 사랑한 스파이 대망의 막이 내렸다. 끝나서 아쉬운 마음 가득이지만 모두가 열심히 만든 작품이 마무리가 잘 되어서 기쁘다. 손톱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고, 드라마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그간의 감회를 담은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문지후는 웹 시트콤 ‘솔로 말고 멜로’,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등 여러 장르에서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현재 문지후는 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에 출연하며 뻔뻔한 태도의 구남친 ‘이정우’로 변신해 화를 불러일으키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출연하는 ‘룰루랄라 전당포’ 가 오는 12월 23일에 첫 방송되기도 한다. 2020년에 활발하게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문지후의 2021년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 엠씨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