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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엄현경, 백혈병 걸린 子서우진에 '충격'…이시강 이태풍X엄현경 이별 알았다(종합)

입력 2020-12-18 2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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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엄현경이 백혈병에 걸린 아들 서우진에 충격받았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동호(서우진 분)가 백혈병이라는 말에 한유정(엄현경 분)이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호는 여숙자(김은수 분)의 말을 듣고 "아빠? 슈퍼맨 아저씨가 동호 아빠예요?"라고 물어 모두가 당황했다. 이후 이태풍(강은탁 분)은 한대철(최재성 분)에게 "민우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저한테 물어보는데 순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라며 당시 심정을 이야기했다. 한대철은 "지금 말하면 애가 혼란스러워할거야"라고 말했고, 이태풍은 "그렇죠 저도 지금 당장은 이태풍이 될 수가 없으니까 아빠라고 말해줄 수가 없죠. 아저씨 나중에 우리 민우가 저 이해해주겠죠?"라며 자책했다.

그런가운데 차서준(이시강 분)은 가족들에게 한유라(이채영 분)와 이혼을 선언했다. 이어 차우석(홍일권 분)은 차서준을 따로 불러 "서준아 혹시 너 마음에 다른 사람을 두고 있는거니? 언제부터야"라고 물었고, 차서준은 "한유라씨 만나기 훨씬 전부터 어마 반대로 미국으로 갔고, 돌아와서 줄곧 그 여자를 찾았다. 한유라씨가 제안을 했다. 도움을 줄테니 결혼하자고 결혼하고 얼마 뒤에 우연히 그 여자를 다시 만났다. 마음이 계속 가는걸 멈출수 없더라"라고 모든 것을 털어놨다.

한유라는 주화연(김희정 분)에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연기했고, 주화연이 차서준 설득에 나섰다. 주화연은 "너 이러는 이유가 뭐야? 정말 한유정 때문에 이러는거야? 너 계속 이러면 그 여자 외국으로 보낸다고 했지? 엄마가 못할거 같아?"라고 경고했지만 차서준은 "그래 차라리 엄마가 하고싶은대로 해봐. 나도 확 쫓아가서 유정이랑 살아버릴테니까"라고 답해 주화연이 놀랐다.

이후 집에 돌아온 주화연은 차우석에게 "서준이가 완강하게 나오는게 일단 이혼을 시키는게 맞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게 된 한유라는 "어머니까지 왜 저러시는거야? 내가 순순히 이혼해줄거 같아?"라며 이혼소장을 찢어버렸다. 그리고 한유라는 "절대 안 물러나 나한테 유책사유는 없어. 소송이 5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끝까지 해보자"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주화연은 한유정을 만나 "한유정씨 내가 만나자고한 이유 알죠? 서준이가 가족들 앞에서 이혼 선언을 했다. 집도 나갔다. 정말 몰랐나보네요? 혹시 서준이가 다 정리하고 유정씨에게 가겠다고하면 받아줄 마음 있어요?"라고 물었고, 한유정은 "제 마음은 전에 말씀드린것과 같다. 서준이는 그냥 친구사이다. 서준이가 이혼을 하든 안하든 저는 서준이 마음 받아 줄 생각없다. 앞으로 이런 일로 저 다시 찾아오지 않으셨으면 한다"라고 답하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차서준은 우연히 이태풍과 한유정이 헤어졌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리고 한유정은 코피가 멈추지 않는 동호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동호가 급성 백혈병에 걸렸다는 말에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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