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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디자이너 박윤희, 안혜경 깨복쟁이 친구로 출격…남다른 친화력 매력발산(종합)

입력 2020-12-23 0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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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청' 방송캡쳐
SBS '불청'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혜경의 깨복쟁이 친구 박윤희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남다른 친화력의 깨복쟁이 친구 박윤희가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본승이 깨복쟁이 친구 강현수와 故최진영의 '영원' 노래를 함께 부르다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한정수는 "울어 울어 본승이 울어"라고 말했고, 강경헌은 "아 슬프구나 본승오빠 지금"라며 "슬펐던 거야. 목이 아파서 괴로웟던거야"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진영이 형이 생각나서. 이 노래를 할 줄은 몰랐다"라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구본승은 "내가 못 갔어 그때. 형이 그렇게 됐을 때 내가 못 갔어. 진영이 한테는 되게 큰 의미가 있는 노래다. 진영이 형이 엄청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본승은 "나는 그 노래처음 불러 봤는데 가사는 왜그러니. 가사도 그런 내용인거야"라며 텅 빈 마루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또 구본승은 "진형이 형보다 1년 늦은 군번이었다. 내가 가니까 병장이었다"라며 故최진영과 인연을 설명했다.

안혜경은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안혜경은 "어디까지 왔어? 바로 앞이야?"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통화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강경헌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안혜경을 쳐다봤다. 안혜경은 "저 오늘 깨복쟁이 친구가 왔다. 일을 좀 하고 오느라 지금 도착했데요"라고 밝혔다. 이에 한정수는 "남자면 그냥 돌아가시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가 안혜경의 깨복쟁인 친구로 등장했다. 박윤희는 짐을 들어주기 위해 마중 나온 청춘들에 "제가 공항에서 바로 왔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윤희는 "너무 좋다. 할머니집 온거 같아. 할매"라고 말해 독특한 첫인상을 남겼다. 강경헌은 "나 저분 만나보고 싶었어"라며 박윤희를 반겼다.

안혜경은 "제가 사회에 다시 발돋움 할 수 있게끔 해준 저의 은인 같은 박윤희 디자이너님이다. 이게 진정한 텐션이다"라며 "처음에는 현수씨가 얘기했던 것처럼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가 불청 나오기 전이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마음으로도 힘들고 일을 하고 싶은데 잡아주는데가 없어서. 매일 만났다. 언니네 디자이너 사무실 가서 포장도 도와주고 그랬다"라며 박윤희와 인연을 밝혔다.

박윤희는 구본승에게 "혜경이 정이 안 들었어요? 오빠 이제 정으로 만나야지 나이가 이지. 그러니까 오빠 못 간거야. 오빠 그래서 끝까지 말 돌리지 마시고 어땠어요?"라고 집요하게 물었고, 구본승은 "사람은 정으로 만나는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윤희는 "네가 뭐가 모지라서 내가 채워줄게 오빠. 건물도 오빠 이름으로 해주고"라며 안혜경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현수는 "완도에서 장인 장모님이 '불청' 워낙 팬이셔서 뭘 좀 보내주셨다고 했다"라며 묵직한 박스들을 가져와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강현수 장인장모님이 보내주신 석화와 생굴, 강경헌이 가져온 고기, 최민용이 가져온 전복으로 푸짐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최민용의 부름에 박윤희가 달려가자 김부용은 "심상치 않아 오늘 새로운 커플이 하나. 도와줘야지 민용이"라며 장난기 가득한 말투로 말했다. 이에 안혜경은 "민용오빠는 센 사람 만나도 될거 같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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