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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박한 정리' 홍지민♥도성수 부부, 달라진 거실에서 살사댄스... "상상 그 이상"

입력 2020-12-29 0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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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홍지민 부부가 집 정리를 받았다.

28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는 의뢰인으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했다.

홍지민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이 다 취소되었다"며 집에 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요식업자인 남편 도성수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다고 했다.

이들 부부는 "수입은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으니 지출을 비롯한 모든 것들을 줄여야 했다"며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집안의 살림살이도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가족을 위해 집중하면서 살자고 했다. 뭐부터 할지 생각해보니 '신박한 정리'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지민의 주방은 주방 중앙의 붙박이장과 공간이 부족한 냉장고로 동선이 방해됐다. 도성수는 아내 홍지민의 채소 박스에 대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탐이 있어서 많이 먹고 싶은데, 많이 못 먹으니까 야채를 많이 먹는 거다"고 설명했다. 사과깎기 기계와 파인애플 커팅기 등 도성수의 특이 주방용품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홍지민-도성수 부부의 침실과 두 딸 로시, 로라의 침실도 분리되지 않은 상태였다. 홍지민은 "두 딸 모두 인공수정, 시험관을 세 번 실패하고 자연임신으로 성공했다. 아이를 늦게 낳아서 모든 게 다른 부모들보다 늦고, 그래서 걱정도 많다. 일주일 동안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잠자리 독립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아이들에게 미리 고지를 해야 한다고 팁을 줬고, 이들은 공간 분리에 도전하기로 했다. 홍지민의 옷방에는 과거 무대의상이 가득했다. "다이어트 후 입은 옷이기도 하고, 여우주연상을 탔을 때 입은 옷이기도 하다"는 홍지민의 드레스도 공개됐다. 화려한 드레스에 반한 박나래는 옷을 선물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지민은 과거 큰 발 사이즈 때문에 같은 신발을 다른 색상으로 여러 켤레 샀다고 털어놨다. 그는 새 신발을 거침없이 나눔하며 '물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남편이 물건 버리다가 허리도 삐끗했다"며 셋째 계획까지 정리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지민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홍지민 부부를 위해 응원을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쾌적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집이 가벼워지고 젊어졌다"고 했다.

베란다 짐을 비워내며 뷰가 좋아지자 MC들은 넓어진 거실에서 두 사람이 만난 계기가 되어준 살사 댄스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열정적인 커플 댄스에 윤균상은 "2021년엔 살사를 배워야겠다"고 결심하기도 했다.

불편한 동선의 주방도 변화했다. 번잡한 남편의 취미 방은 안방과 가까운 아이들의 침실로 바뀌었다. 홍지민은 "상상 그 이상이다. 제가 애를 잘 키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항상 부족하게 느껴져서 미안했다"며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감동했다. 가족 음악실과 남편의 서재방, 홍지민만의 방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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