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성은이 정관수술을 하지 않고 돌아온 정조국에 실망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이 정관수술을 하지 않고 돌아온 정조국에 실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이가 회사에서 '구척장신' 멤버들과 워킹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쇼를 연습하는게 아니라 저희가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했다"라고 말했다. 훅의 뤠이젼에게 춤을 배우는 모습에 이현이는 "저희에 비해서 너무 과스펙 선생님을 붙여주셔서"라며 민망해했다. 이현이는 "저희 매일 연습 3시간씩 했다. 보름동안"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습실을 찾아온 홍성기는 구척이들의 춤을 보고 "생각보다 너무 멋있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은 "다들 우리가 춤 추는거 보면 어떻냐고 물어보면 앞에 '생각보다'를 붙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현이는 "그리고 실망했대. 더 웃길 줄 알았대"라고 덧붙였다.
연예대상 D-3 이현이가 홍성기와 함께 테일러 숍을 찾아갔다. 이현이는 "춤만 추는게 아니라 레드카펫 해야 하니까. 남편이 집에 옷이 예복 정장 딱 한 벌 밖에 없다. 이번에 연예대상 때도 그거 입고 간다길래 제가 그건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일러 숍에 디자이너 황재근이 찾아왔다. 이현이는 "10년 동안 정장 한번 사자고 했는데 안사서 제가 재근오빠한테 SOS를 제 말은 안 들으니까"라고 말했다.
자신의 드레스를 챙겨 온 이현이는 "나는 원래 시상식에 드레스보다 수트 스타일 좋아해서 근데 남자랑 같이 가 본적이 없어서"라며 걱정했다. 이현이가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홍성기의 리액션에 황재근은 "영혼이 없는데? 이게 잘 어울리고 예쁘면 자기도 모르게 휴대폰을 꺼내서 찍게 돼"라며 다그쳤다. 황재근이 추천해준 정장을 입고 나온 홍성기에 이현이는 "평소에도 이렇게 입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홍성기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온 이현이에 "결혼 다시 해도 되겠다 현이야"라며 감탄했다.
연예대상 당일 홍성기는 "내가 여기 앉아 있는게 어색하다"라며 신기해했다. 이현이는 에스파의 무대에 공연 걱정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인상을 수상한 이현이에 남편 홍성기가 환호했다. 그리고 홍성기는 이현이의 수상소감에 울컥했다. 베스트 패밀리상을 받게 된 동상이몽 팀이 놀랐다. 이어 수상 소감을 하게 된 홍성기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구척장신이 축하공연을 무사히 끝냈다.
정조국이 초조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정조국은 동서 조국현을 반갑게 맞이했다. 정조국은 결심을 했냐는 동서에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해야 돼"라고 말했고, 동서의 "알아봤어? 정관수술?"라는 질문에 MC들이 깜짝 놀랐다. 정조국은 "내 의지도 있긴 해. 많이 아프진 않다고 해서"라고 말했고, 동서와 함께 한숨을 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운데 여동생과 함께 남편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던 김성은은 "저번에 식겁했잖아. 임신인 줄 알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제가 월경주기가 지나간거다. 일주일동안 심각했다. 테스트를 했는데 진짜 일까봐 그걸 못 해보겠어. 신랑도 해보라고 말 못하는게 진짜 일까봐 그래서 계속 미룬거다. 그래서 자유롭게 사랑을 하려면 가야된다해서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집에 돌아온 정조국을 위해 해신탕을 정성들여 준비한 김성은은 정관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정조국에 실망한 모습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