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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울림, 드리핀 홍보에 해체 러블리즈 SNS 이용?..팬들 분노

입력 2022-01-06 1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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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사진=헤럴드POP DB
러블리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무리수 홍보가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6일 자정 그룹 러블리즈의 공식 SNS는 헤더 및 프로필이 알 수 없는 이미지로 변경됐다. 헤더는 초록색 노이즈가 발생한 사진으로 바뀌었고, 프로필은 남성의 실루엣이 각각 차지했다. 또 해당 화면은 인피니트, 이수정,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권은비 등 울림 소속 타 아티스트의 SNS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해킹을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으나 이는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드리핀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림 측은 관련 홍보 자료를 배포했으며 아티스트들의 공식 SNS 역시 현재는 원상태로 복구된 상황이다.

그러나 러블리즈의 경우 불과 얼마 전 그룹 해체를 알리고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멤버들 역시 울림을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로 흩어진 상황.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러블리즈가 해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 소속사가 다른 그룹의 홍보를 위해 러블리즈를 이용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특히 러블리즈는 계약 종료 직전 홀대 논란이 일기도 했던 터라 비판이 더욱 거세다. 러블리즈는 2020년 9월 미니 7집 발매 이후 해체 직전까지 1년 넘는 공백을 가졌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 역시 컴백 의사를 곳곳에서 내비쳤다며 팬들의 반발을 샀던 바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2014년 '캔디 젤리 러브'로 데뷔했다. 이후 '안녕', '아츄', '그대에게', '지금, 우리', '종소리', '그날의 너' 등 히트곡을 냈으며, 가장 최근 활동곡은 '오블리비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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