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백종원이 매생이의 매력에 대해 멤버들에게 알렸다.
10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매생이 칼국수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 파브리가 보이지 않았다. 파브리는 가족들을 만나러 이탈리아로 간 상황이었다. 곧 딸과 아내도 한국으로 정착할 계획이라고 했다.
파브리의 빈자리 대신 멕시코와 이탈리아에서 온 디야나가 등장했다. 이말에 백종원이 궁금해 하자 아빠가 이탈리아인이고 어머니가 멕시코인이라고 했다.
디야나는 'K-인플루언서'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바로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로 한류 콘텐프를 제작하는 일이었다. 한식을 만들어 봤냐는 질문에 디야나는 그냥 먹어만 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가장 인상에 남는 한국 음식이 뭐냐"고 물었고 디야나는 "전이 좋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매튜는 낙지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일본에도 낙지요리가 있냐는 질문에 모에카는 타코 와사비를 언급했다. 하지만 정작 타코 와사비는 일본에서 잘 안먹는다고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일본에 자주 가는데 타코 와사비를 자주 먹는다고 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했고 모에카는 "성시경이 일본에서 술집만 많이 가서 그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종원은 오늘 배워 볼 요리에 대해 "요즘 많이 춥지 않냐"며 "더울 때 생각나는 음식이 있듯이 추울 때 생각 나는 음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젤리나가 완도로 가 매생이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나라 매생이 생산량 80%가 완도이기 때문이다.
매생이는 11~12월 재철로 안젤리나는 완도 어업인과 함께 직접 매생이를 채취했다. 매생이를 채취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안젤리나는 열심히 작업에 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젤리나가 공수해 온 매생이로 요리를 하기로 했다. 매생이와 같은 해조류는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재료였다. 하지만 모에카와 에이미 외에는 모두 매생이를 먹어봤다.
이어 백종원은 매생이 굴전을 만들었다. 전을 좋아한다는 다야나는 물론 안젤리나, 모에카도 그 맛에 감탄했다. 모에카는 특히 "입에 넣자 마자 녹는 맛이다"라고 했다. 이가운데 에이미는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살려보더니 조심스레 매생이 굴전을 입에 넣었다.
해산물에 약한 에이미 조차 매생이 굴전 맛에 놀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어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매생이 굴전을 맛보여준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요리 수업을 시작했다. 바로 매생이 칼국수였다. 백종원은 한국의 칼국수 유래에 대해 설명한 뒤 밀가루 반죽을 시작했다. 백종원은 잘 치대는 것이 쫄깃함의 비법이라고 했다.
반죽을 마친 백종원은 얇게 만든 후 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만들어 놓은 채소 육수에 면을 삶았다. 거기에 국간장, 액젓,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매생이를 잔뜩 넣으면 완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