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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옥문아' 권율 "마지막 연애=4년 전..이상형? 요리 배틀 가능한 분"

입력 2022-01-12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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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캡처
'옥문아'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권율이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며느라기2...ing' 배우 박하선,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며느라기'에서 버섯 머리를 선보인 것을 언급하며 "시즌2라서 바꿔볼까 했다. 만화 캐릭터와 같은 머리다. 왠지 바꾸면 안될 것 같아서 그 머리를 했다. 그 머리를 해야 고구마 먹은 답답함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권율은 "하선 씨가 그 머리를 할 때와 안 할 때가 확 달라지더라. 그 머리를 해야 편해보인다. 그 머리가 가장 큰 무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라고 공감했다.

또 박하선은 실제 어떤 며느리냐고 묻자 "저도 처음에는 말을 못했다. 근데 이제는 웃으면서 할 말 하게 됐다. 어머니도 웃으면서 넘어가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2년 동안 육아를 하면서 좋았지만 답답한 부분도 있었다. 복귀를 하고 일이 굉장히 많아졌을 때 밥도 잘해주고 아기도 봐주고 해서 너무 고맙더라. '편스토랑' 덕분에 (부엌을) 거의 점령을 했다. 이때다 싶어서 스윽 넘겨줬다. 제육볶음만 12번 해야 하고 하니까"라고 웃어보였다.

올해 마흔이라는 권율은 "박하선-류수영 부부를 보고 결혼하고 싶지 않냐"는 물음에 멍때리다 "관심은 있다"고 답했다. 박하선은 "드라마를 1년 넘게 했는데 누가 있어 보이지가 않더라"라며 "밖을 잘 안 나간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권율은 이상형을 묻자 "요리 배틀을 할 수 있는 분"이라며 "집에서 같이 요리를 하면서 따뜻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 연애에 대해 "3년반~4년 정도 접어들고 있다"며 "외롭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 고백했다. "대시하는 사람 많을 것 같은데"라는 말에 "없다"고 답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권율에게 MC들은 송은이도 스포츠를 좋아한다며 엮기 시작했다. 권율은 "언제 볼 한 번 차시죠"라고 제안했고, 송은이는 "제가 공을 다 좋아한다. 볼링도 전국투어를 다녔다"라며 "내가 권율 씨 이상형이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권율은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운동을) 그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전국투어까지는 아니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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