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우식이 김성철에게 김다미와의 재결합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서로를 보듬는 국연수(김다미 분), 최웅(최우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웅은 김지웅(김성철 분)의 집을 찾아가 “너 왜 아파?”라며 약을 건넸다. 김지웅은 무슨 질문이 그러냐며 약을 받았다. 최웅은 “너 맨날 건강으로 허세 부리다가 이러고 있으니까 궁금하지”라면서 눈치를 살폈다. 김지웅은 “너 할 말 있어서 왔나 본데?”라며 본론을 물었다.
최웅은 “그런데 아픈 애 앞에 두고 말해도 될까 고민 중?”이라며 망설였다. 김지웅은 듣기 싫으면 안 들어도 되냐고 물었지만, 최웅은 “나 국연수 다시 만나”라고 말했다. 김지웅은 “난 선택권이 없구나”라면서 씁쓸해 했다. 최웅은 “그때도 지금도 너한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으니까”라고 담담하게 이야기 했다.
김지웅은 “그때도 지금도 난 해줄 말이 없는데. 축하라도 해줘야 하냐? 할 말 다 했으면 나 다시 자도 되냐”라면서 “아 그리고 너 좀 꺼져줄래?”라는 말을 끝으로 다시 소파에 누웠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