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임시완과 박용우가 오즈식품 비리를 밝혀냈다.
전날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오영(박용우 분)이 숨겨져 있던 장부를 찾아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즈식품으로 세무조사를 나간 5국이 사라진 장부에 좌절했다. 이어 황동주(임시완 분)의 계획이 드러났다. 황동주는 서혜영(고아성 분)에게 "우리한테 오즈식품 관련 정보가 들어왔다고 흘려줘요"라며 "무리수를 둘 확률이 높다 이를테면 장부를 빼돌린다든지"라고 지시했다. 이에 서혜영은 "설마 오즈식품이랑 조세 3국이 유착했다는거예요?"라며 놀랐다.
모범 납세 기업 선정 회의장에 들어간 황동주가 오즈식품 탈세에 문제 제기를 하며 조세 3국의 감찰을 요청했다. 이에 민소정(추상미 분)은 황동주에게 "오늘 오즈 식품의 조사 지시는 본인의 독단이었습니까?"라고 물었고, 황동주는 "아닙니다. 저의 의견이 아닌 조세 5국 안성식 국장의 지시를 따른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동주에게 미리 '먼저 배신 하시죠? 어차피 배신 당할거 장정일 국장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라는 연락을 받았던 안성식(윤세웅 분)은 "네 제가 지시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감찰 받겠다. 징계 역시 각오하겠다. 대신 지난 5년간 조세 3국에서 근무한 관리직들의 감찰을 함께 해주십시오"라고 말했고, 장정일(전배수 분)은 "이 배신자"라며 흥분했다.
서혜영은 "장부 가져간 사람 찾은거 같다. 박성호 과장이다"라고 황동주에게 보고했고, 감찰과 인도훈(최준영 분)은 "철저하게 검증을 해보겠다. 대신 제보자를 전부 저에게 넘겨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황동주는 분노했지만 이를 막은 오영은 "만에 하나 흐지부지 되면 인도훈 과장이 책임지는거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장정일이 인도훈이 몰래 넣어놓은 핸드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장정일은 "오즈식품에서 받아온 상자 어디에 숨겼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정일은 "이거 함정이다. 약속 받아야 할게 많다. 내가 청장님 밑에서 몇 년을 일했는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인도훈은 "국장님 제보가 들어온게 몇개인데 제가 찾아내기 전에 찾게 해주셔야 제가 뭐라도 하죠. 오늘까지다"라고 제안했다.
다음날 오즈식품에서 이사를 기다리던 황동주는 "국세청에서 나왔다. 듣기로는 세금탈세도 하시고 사람도 때리느라 예전에 많이 바쁘셨다고.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세금 내셔야죠. 다 끝난 줄 아셨어요?"라고 말했다.
지난 밤 인도훈이 장정일 국장이 숨긴 상자를 찾아낸 가운데 서혜영은 "팀장님 뭔가 잘못됐다. 문서 가져간 사람 장정일 국장이 아닐 수 있다. 이거 좀 보세요"라며 장부가 택배를 통해 빠져나간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오영이 안성식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영은 "너지? 장부 빼돌린거. 오즈식품 재무이사가 인멸하려고 했던 폰 살려냈다. 여기 유달리 많이 찍힌 번호가 있던대?"라며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안성식 집전화가 울렸다.
오영은 "황동주가 올린 보고서에는 제보자 이름이 없었다. 생각해보니까 이상하더라. 넌 이미 알고 있었거든 금동식 부장이 제보자라는거. 넌 봤던거지 금동식 부장이 제보하러 왔던 장면을. 택배로 배달 된 장부는 아마도 이 집안 어딘가에 있을거고. 제수씨 모시고 나갔다 와"라며 안성식을 내보내고 장부를 찾아냈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