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휘인과 모모랜드가 라이브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휘인, 그룹 모모랜드(혜빈, 주이, 제인, 나윤, 아인, 낸시)가 출연했다.
최근 미니 2집으로 컴백한 휘인은 "타이틀곡이 '오묘해'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계절하고도 잘 어울리니 많이 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개했다. 더해 그는 "평소에 '묘하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거기서 착안을 받았다. 이상할 때나 괜찮을 때 등 자주 쓴다"라고 제목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휘인은 꽃들에 둘러싸인 채 앉아 있는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에 대해 "나비가 심볼 같은 거다. 그래서 녹였다. 엄마가 어릴 때 심어준 별명 같은 거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했다면서 신곡 'Yummy Yummy Love'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남미 대표 가수인 나티 나타샤와 컬래버를 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주이는 "해외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다 보니까"라고 답했고 낸시는 "이번 노래는 다 영어로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주이는 영어 노래에 대해 "어려웠다"라면서 "그런데 아인, 낸시가 디렉팅을 봐줬다. 그래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낸시는 가장 디렉팅이 어려웠던 멤버로 주이를 꼽으며 주이 파트가 랩이어서 더 어렵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모모랜드는 데뷔 초 때 고기 회식을 하며 쌈장 같은 밑반찬 없이 오직 고기만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소금만 주시더라. 상추는 가능했다. 살쪄서 그렇다. 소금도 조금만 찍어 먹으라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제는 안 그런다"라는가 하면 "덕분에 슬림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휘인은 최근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 이준호의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학창시절에 2PM 선배님들이 전성기였다. 준호 선배님을 좋아했는데 감사한 기회에 OST를 불러서 감사했다"라면서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바라고 바라'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컬투쇼'에 데뷔 초에 찍힌 휘인의 기사 사진이 도착했다. 사진 속 휘인은 돌 위에 엎드려 팔을 뻗고 신난 표정을 짓고 있다. 휘인은 "신나서 저 위에 올라갔는데 이걸 셀렉을 하신 거다. 그 기자님 분에는 내가 행복해 보이셨다 보다. 그런데 내가 팬분들에게 금지 사진으로 삼았다"라며 "이제는 마음껏 찾아 보시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최근 댄스 크루 코카앤버터가 소속사에 들어오면서 식구가 되었다고 했다. 아직 만나본 적은 없다면서 제인은 "학교 다닐 때 리헤이 선생님한테 배웠는데 워낙 조용했어서 기억을 못하실 거다"라고 했다. 이들은 다음 곡부터 퍼포먼스에 도움을 받기를 바라기도 했다. 주이는 "우리보다 잘 나가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모모랜드는 이날 라이브로 '뿜뿜'을 선보였다. 한 청취자는 이를 들고 "이 노래 코인노래방에서 부르면 숨 쉴 틈이 없다"라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본인들도 코인노래방에 가서 불러 봤다면서 "100점이 안 나온다"라고 했다. 이에 휘인 역시 "마마무 노래도 듣기에는 신나는데 노래방에서 부르면 안 신난다. 엄청 처진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