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A씨와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으며, 태어날 아이를 호적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12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용건과 A씨는 최근 만남을 가지고 대화 끝에 화해 후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김용건이 먼저 사과를 하자 A씨는 눈물을 보였다는 전언.
김용건은 A씨의 출산 및 양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김용건은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용건과 A씨는 13년 전인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왔으나 A씨가 올해 초 임신을 하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이에 지난 달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김용건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A씨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전했다"라며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김용건과 갈등을 봉합 후 김용건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건은 1946년생으로 올해 76세로 슬하에 두 아들 배우 하정우, 차현우를 두고 있다. A씨는 39세 연하로 37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