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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이용규 향한 애정.."늘 좋은 눈으로 바라봐줘야한다는 걸"

입력 2022-01-27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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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용규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하나는 사진과 함께 "하루에 둘이 눈을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봤더니 1분이나 될까 싶은 적도 있었다. 어느새 둘이 눈을 보고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 일이 줄었고 우리의 눈은 티비 핸드폰 아이들을 향해 있었으며 눈을 오랫동안 보고 이야기하는 일이 흔하지 않는 일이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조금 떨어져서 남편이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보는 일이 잦아졌다. 많이 외로울 때도 있었고 가슴 벅차게 행복할 때도 있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러겠지. 모두가 그렇듯. 오랜만에 둘이 나와 대학로연극을 보러갔고 전화통화를 하는 남편을 유심히 지켜보다가 그의 장점들을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점을 장점이라고 단점을 단점이라고 만들어버리는 일은 결국 상대에 대한 내 애정과 내 생각이지 않을까.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나부터 늘 좋은 눈으로 바라봐줘야한다는 걸 더 절실히 깨달음(깨달으면 뭐해, 늘 성질머리가 이성을 이기는걸)"라고 했다.

끝으로 유하나는 "이기적인 나 그리고 희생이란 단어가 어쩔수없이 붙는 엄마라는 이름 사이에서 그 둘이 조화롭지못하고 격정적으로 부딪힐 땐 나도, 우리 모두도 힘들기만 하단걸, 알지. 알지. 사람이라, 늘 그 둘사이에서 정신을 평온하게 가다듬는건 어려운 숙제"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용규는 카페에서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이용규를 카메라에 담는 유하나의 시선이 따뜻하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한 후 작품 활동은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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