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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지석진, 역대급 팔랑귀...'도를 아십니까' 따라간 적도

입력 2022-01-30 0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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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지석진이 팔랑귀 면모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석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에게 매니저는 노란색 음료를 건넸고 지석진은 맛있게 마셨다.

매니저는 지석진에게는 요즘 핫한 음료라며 건넸지만 알고보니 그냥 비타민 탄 물이었다.

이를 본 김수용은 지석진이 팔랑귀라며 과거 김용만 병문안을 갔다가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수용은 "병문안 가서 심심한데 장기나 바둑을 둘까 생각했고 지석진에게 바둑판을 사오라고 했는데 안 오더라"면서 "3시간 만에 돌아왔고 알고 보니 '도를 아십니까'에 끌려가서 절까지 하고 왔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런 게 많지 않던 시절이었다"며 "바둑판 사러 가는 길에 어떤 여자분이 '참 잘 되실 분인데 조상의 기운이 막고 있다'고 하길래 그냥 궁금해서 제 차를 타고 이동한거다"고 했다.

이어 지석진은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길래 한복을 입었는데 그때 같이 온 여자분도 있었는데 한복 입고 서 있는데 결혼식 같기도 하고 뭔가 이상하더라"며 "어린이 신이라고 제사상에 과자가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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