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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자본주의학교' 故신해철 딸, 아빠 마왕 캐릭터 착안 이모티콘 출시..1위 등극

입력 2022-02-01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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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KBS2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故 신해철의 딸이 아빠의 캐릭터에서 착안해 이모티콘을 만들어 수익을 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故 신해철의 두 남매가 엄마와 함께 아빠를 찾아갔다.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던 정동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를 컵라면으로 해결했다. 그러면서도 할머니와 전화하면서는 할머니가 걱정할까봐 라면 대신 밥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현영은 "정말 아침밥 해주고 싶다"며 안타까워했다.

라면을 먹던 중 정동원은 옆에 있던 관리비 고지서를 확인했고 "아껴야 할 건 많이 아끼는 편"이라며 돈을 아끼기 위해 관리비 고지서를 살펴보는 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학교 수업을 마친 뒤 그는 집에 돌아오기 전 은행을 들렀다. 자신의 용돈으로 쓸 현금을 뽑기 위해서였다. 정동원은 "일주일에 한 번씩 은행에 가서 현금을 뽑아서 쓰고 있다"며 10만 원을 뽑았고 "카드는 작은 돈이라도 쓰게 된다. 지폐는 줄어드는 게 보이면서 더 아끼게 되더라. 절약하려고 현금을 쓰는 편"이라고 절약을 습관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정동원은 또한 연예계 활동을 하며 나오는 정산서도 확인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상한 거 있으면 왜 이런지 물어보기도 한다"고 해 감탄케 했다.

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과 아들 신동원의 모습도 등장했다. 아빠를 쏙 빼닮은 두 남매는 엄마와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었다.

윤원희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근무를 한 이력을 갖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에 대해 아는 지식들이 많았고 그는 이를 토대로 아침을 먹던 중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을 질문했다. 아이들은 엄마의 질문에 척척 대답했다.

윤원희는 아이들과 음원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현재는 아이들이 미성년자라 엄마가 위탁 받아 관리를 해주고 있지만 나중에는 아이들에게 갈 거라고. 그는 저작권에 대해 언제부터 아이들과 공유했냐는 질문에 "혼자 키워야 하니까 결혼하기 전에는 림프암을 겪었고 결혼 후에는 갑상선암을 또 겪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하면 안심일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이들 가족으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故 신해철을 찾아갔다. 하연이는 "제주도에서도 잘 지내고 있고 중요한 날마다 비가 와서 아빠 생각도 많이 한다"고 말했고 동원이는 "앞으로도 잘 지켜봐달라. 다들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아빠에게 인사했다.

윤원희는 아이들이 엄마를 지켜주려는 것 같다는 말에 "(아이들에게) 배려를 받는 것도 느낀다. 그걸 발판 삼아 더 가까워진 느낌도 있다. 고맙기도 하다"고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아이들은 10억 이모티콘 작가 정오목을 찾아갔다. 두 남매는 아빠의 마왕 캐릭터에서 착안해 악마 캐릭터로 이모티콘을 만들어 수익을 만들어낼 것을 생각했다. 하연이는 아빠의 현실 표정을 기억하며 그림을 그려나갔고 하연이의 이모티콘은 완성 후 심사까지 통과됐고 실제로 판매가 됐다. 심지어 인기 콘텐츠 1위에 등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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