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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안다행' 허재, '내손내잡' 계획 성공…안정환X현주엽 "치사해서 한다"

입력 2022-02-01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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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다행' 방송캡쳐
MBC '안다행'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허재가 안정환과 현주엽을 초대해 일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전날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현주엽이 허재의 계획대로 움직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과 현주엽이 허재와 김병현의 초대를 받아 초도로 향했다. 김병현의 "저희가 형들을 불러다 쓸까요? 일꾼으로?"라며 초대한 것. 그런가운데 초도로 향하던 안정환과 현주엽은 "가서 아무것도 하지마. 나 아무것도 안 할거야", "나도 아무것도 안 할거야. 해주는 요리 먹고"라고 다짐했다.

허재는 다짜고짜 "이리와서 전복 따"라고 말했고, 현주엽은 "우린 아무것도 안 할거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허재는 "그럼 다 굶는거야. 너희들이 딴 건 너희들이 먹어"라며 기싸움을 벌였다. 전복 달랑 두 마리 들어있는 양동이에 현주엽은 "제가 얼마나 먹는지 알면서?"라며 서운해했다. 이어 현주엽이 본능적으로 전복을 찾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아니야 일하지 말라니까"라며 말렸다. 그리고 김병현이 눈치를 보다 안정환에게 도구를 건넸고, 안정환은 "손님으로 왔는데 이걸 왜 줘"라며 버텼다.

현주엽과 안정환이 허재와 김병현의 응원 속에 열심히 전복을 따기 시작했다. 이어 안정환은 "너랑 나랑 지금 왜 이러고 있는거냐?"라며 의아해했다. 그리고 안정환은 "우리 여기 와서 왜 이러고 있냐고"라며 한탄했고, 허재는 "나오지마 계속 따"라며 "우리가 계속 욕 먹고 혼나고 하다가 얘네들 오니까 편하긴 편하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초도 폐가에 "이 좋은 곳에서 이러고 사니"라며 답답해했다. 안정환은 "이게 참 제가 볼 때는 경험이 없어서 못 하시는거 같다. 안 하는게 아니고 약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보수 공사도 해야되고 날 더 추워지면 지붕도 날아갈텐데"라며 걱정했다. 그저 해맑은 허재와 김병현에 안정환은 텃밭을 만들 준비를 했다.

안정환은 "이거를 알아야 채소를 심지. 우리는 다 했으니까"라며 허재와 김병현에게 쟁기 사용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허재와 김병현의 어설픈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안정환은 "주엽아 끌어봐. 빨리하고 끝내자"라며 직접 나섰다. 그리고 안정환과 현주엽이 순식간에 밭을 완성했다.

밥을 달라는 손님들에 허재가 일을 떠넘겼다. 이에 현주엽은 "우리 왜 불렀어요"라며 울컥했다. 그리고 안정환과 현주엽이 밥은 안하겠다며 버텼다. 안정환은 움직일 생각이 없는 허재에 "이 섬 그거 아니야? 이 섬에 들어오면 빨리 늙는거야. 빨리 늙고 모든 게 저하가 돼. 그런 섬 아니냐고"라며 의심했다.

현주엽은 몰래 챙겨둔 전복을 꺼내 "이건 납도산이야"라며 내손내잡을 실천했다. 현주엽은 "정환아 미역 있는데 전복미역국이나 먹을까? 내가 치사해서 해먹는다"라며 안정환과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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