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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박재훈 前 아내 박혜영 "장민호 섹시해..죽기 전 만나고 싶었어"(주접이 풍년)

입력 2022-02-04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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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주접이 풍년'
사진=KBS2 '주접이 풍년'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장민호의 주접단으로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했다.

3일 방송한 KBS2 예능 '주접이 풍년'에서는 장민호와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 특공대'가 출연했다.

장민호는 녹화 전부터 사슴탈을 쓰고 팬들의 체온 측정을 돕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민호의 팬덤, 주접단은 '민호 특공대'로 줄여서 '민트'로 부르기도 한다고.

이날 장민호를 사랑하는 팬들의 특별한 사연이 여럿 소개됐다. 특히 아이돌 그룹 NCT의 팬인 딸과 티격태격하는 팬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클레오파트라로 활동 중인 팬은 친정 어머니에 구박을 당하면서도 장민호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NCT 팬인 딸이 콘서트도 없는데 사진을 보러 서울에 갈 정도라면서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덕질도 유전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클레오파트라씨와 그의 딸은 장미호와 NCT를 두고 덕질 배틀을 벌여 폭소케 했다. 이에 장민호는 졸지에 NCT 팬들에게 사과하고 말았다.

특히 쇼핑호스트 유난희가 장민호의 주접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난희는 "장민호를 길게 사랑할 믹스 커피 유난희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고 "(장민호가) 너무 느끼하다고 하니까 움츠러 드는 거다. 그러다가 나 만큼 장민호 씨를 좋아하는 덕친이 있다"라면서 녹화장에 함께 온 박혜영을 가리켰다.

전 리포터 박혜영은 배우 박재훈의 전 아내로, 두 사람은 TV조선의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혜영은 "(장민호를) 죽기 전에 한번 꼭 만나고 싶었다. 갱년기도 오는 것 같고 오늘 내일 하는 것 같은데 이런 기회가 생긴 거다. 하느님을 만난 것 처럼 눈물이 났다"라고 장민호에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유난희는 "혜영이는 장민호를 남자로 좋아한다"라고 폭로 아닌 폭로를 했다.

박혜영은 장민호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병헌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병헌이 섹시하지 않냐. 그런데 장민호도 섹시하다"라고 했다.

박미선이 "전 남편 처럼 진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묻기도 했다. 그러자 유난희는 손사래를 치며 "그분은 정말 느끼하잖아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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