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박혜진, 가족들에 통보 "하루 호적에 올릴거다"(종합)

입력 2022-02-03 2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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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혜진이 가족들에 김진엽을 호적에 올릴거라고 통보했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가 오소리(함은정 분)에게 자신의 복수를 모른척 해달라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맹옥희(심혜진 분)와 집앞에서 마주친 박희옥(황신혜 분)은 "네가 왜 내 아들하고 같이 살아"라고 말했고, 맹옥희는 "너도 내 딸하고 같이 살잖아. 그래서 나도 네 아들하고 살려고"라고 말했다. 박희옥은 "그렇게 갈데가 없니? 내가 살 집 좀 알아봐줄까?"라고 물었지만 맹옥희를 마중 나온 박하루가 자신을 무시하고 맹옥희를 데리고 가 "하루 나 때문에 여기로 이사온거 아니야? 근데 날 무시하고 옥희 집에"라며 의아해했다.

오소리가 박하루의 투자를 받아 계속 꽈배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그런가운데 맹옥희가 오회장(황범식 분)의 유서를 들고 김순분(박혜진 분)을 찾아갔다. 김순분은 "하루를 왜 호적에 올려? 왜 재산을 주겠대?"라고 물었고, 맹옥희는 "하루 소리 아빠 친아들이다. 어머님 친손자다. 아버님 유서다. 아버님 돌아가시던 날 병실에 떨어져 있는 걸 제가 우연히 발견했다"라고 밝혔고, 김순분은 "하루가 정말 내 핏줄이야?"라며 놀랐다.

황미자(오영실 분), 조동만(유태웅 분) 가게에 찾아간 맹옥희는 박하루 집에서 살게 됐다며 "나 안그래도 여기 아르바이트 자리 있나해서 왔어"라고 말했고, 조동만과 황미자는 "네가 여기서 알바를?"라며 놀랐다. 맹옥희는 "나도 일을 해서 돈 벌어야지"라고 말했고, 알바자리가 없다는 말에 떠났다. 이에 황미자는 "옥희 진짜 개털 됐나 봐. 예전처럼 옥희한테 빌붙으려고 그랬는데 되려 옥희가 우리한테 빌붙게 생겼네"라고 말했고, 조동만이 급하게 오광남을 찾아가 맹옥희의 소식을 전했다.

박하루는 자신을 찾아온 김순분에 '죄송해요. 할머니까지 속이고 싶지 않았는데 괘씸하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라고 생각했다. 이어 김순분은 박하루에게 "미안하다. 미안해. 어디보자 내새끼. 그동안 원망 많았지?"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김순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너 우리 호적에 꼭 올려놓을거야. 지금부터 넌 오하루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윤아는 '오하루? 그럼 이제 소리랑은 진짜 남매가 되는건가?'라는 생각에 미소지었다.

박하루와 마주친 오소리는 "엄마한테 얘기 다 들었어. 그래서 오빠가 원하는 건 뭐야?"라고 물었고, 박하루는 "사과 받아야지"라며 "박희옥 씨하고 광남 아저씨 갈라놓을거다.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하니까. 우리한테 그랬던 것처럼 나도 그 두사람 헤어지게 만들거다. 내 삶이 흔들릴때마다 내가 떠올리는 말이 있다. 인과응보. 그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 대가 치르는 모습 내 눈으로 꼭 봐야겠어"라며 "안 그럼 내가 못 살거 같아. 너무 억울해서. 광남 아저씨 입으로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 직접 이실직고 하게 만들거다. 너랑 나, 그리고 옥희 이모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게 만들거다"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김순분이 가족들을 모아놓고 "네 아버지 뜻대로 할거다. 하루 호적에 올릴거야. 소리 너 아무말 하지마.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내 손자로 만들거다"라고 통보했다. 이어 김순분은 "아범이랑 하루 친자 검사를 해야겠다"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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