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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자친구와 다른 色, 흠 안낼 것"‥'재데뷔' VIVIZ, 경력직 신입의 패기

입력 2022-02-09 1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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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사진=빅플래닛메이드 엔터 제공
VIVIZ/사진=빅플래닛메이드 엔터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VIVIZ가 여자친구와는 다른 색깔로 경력직 신입을 자신했다.

9일 오후 VIVIZ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VIVIZ는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로 구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선명한', '강렬한' 뜻을 나타내는 'VIVID'와 '나날들'을 뜻하는 'Days'의 s를 z로 바꾼 합성어다.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우리만의 색을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은하는 "대표님께서 지어주신 팀명이다. 신비와 제 본명인 은비의 '비'와 엄지의 '지'를 따서 비비지가 됐다"라고 했다. 엄지는 "로고가 너무 멋있게 뽑혔다. 저희가 너무나 사랑하는 이름이 됐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에 이어 두 번째 데뷔다. 신비는 "연습생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한 번 데뷔를 했던 사람들이라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잘하자'는 말을 저희끼리 많이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지는 "저희끼리 멋진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롭게 개척할 길도 멋지게 걷고 싶어서 단단히 준비했다. 후회없고 싶어서 실력, 마음가짐을 더 갈고닦았다"라고 말했다.

VIVIZ/사진=빅플래닛메이드 엔터 제공
VIVIZ/사진=빅플래닛메이드 엔터 제공

앨범명 'Beam Of Prism'은 타이틀곡 'BOP BOP!'에서 따서 지었다. 엄지는 "비비지만의 트렌디함을 담았다"라고 했다.

보여주고 싶은 색깔로 은하는 "보라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통통 튀는 신인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자 했다"라고 했다. 신비는 "파란색의 쿨함이다. 신비는 '춤'으로 많이 알고 계신데, 노래도 잘한다는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엄지는 "레드의 정열을 담아 열정적, 고혹적을 담았다"라고 했다. 은하는 "원래 엄지는 막내로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굉장히 강렬하고 섹시함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그룹명이 비비지라 첫 앨범은 컬러를 표현하고 싶어서 컬러를 정하게 됐는데, 멤버별로 잘 어울리는 색을 고른 거다. 지금까지 받은 의상은 이 컬러를 가지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 색을 가져갈 것 같지 않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색에 과몰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BOP BOP!'에 대해 은하는 "라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댄스곡이다. 저희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비는 처음 듣자마자 타이틀곡으로 예상했다며 "셋이서 보여주는 첫 번째 앨범이라 고민이 많았다. 타이틀곡이 안 나오던 와중에 이 곡을 듣자마자 데뷔곡으로 딱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로 "퍼포먼스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노래도 매력적이라 킬링 포인트가 많다.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라며 포인트 안무 시범을 보여줬다.

수록곡 'Love You Like' 무대도 이어졌다. 신비는 "엄지가 작사에 참여해 뜻깊은 노래다"라고 했다. 엄지는 "쓰면서 팬분들을 굉장히 많이 생각했다. 저희에게 팬분들이 의미가 깊다.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앞으로 시작을 함께해주실 팬분들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주현영, VIVIZ/사진=빅플래닛메이드 엔터 제공
주현영, VIVIZ/사진=빅플래닛메이드 엔터 제공

여자친구 멤버 중 3인조로 뭉친 만큼 달라진 점도 많다. 신비는 "적은 인원으로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콘셉트, 방향성, 음악을 해야할 지 고민했다. 걱정에 비해 멤버들의 열의가 넘쳤다"라고 했다.

은하는 "여자친구 음악은 심금을 울리는, 감성에 젖게 했다. 비비지는 몸을 흔들게 되는, 통통 튀는 음악을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차별점으로 신비는 "경력직 신입이다. 이제 막 데뷔를 했지만, 새로움과 노련함이 함께 있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자친구와는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신선하고 재미있으실 것"이라고 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예린, 소원, 유주)에게도 응원받았다며 "언니들이 해준 얘기 중 좋았던 건 '너희는 걱정이 안 된다. 잘할 것 같아'였다. 응원도 물론 해줬지만, 당연히 잘할 거라고 말해주니까 힘이 됐다. 8년간 활동했던 게 있어서 그 발자취에 흠을 내고 싶지 않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VIVIZ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은 오늘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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