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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잔나비 최정훈, 흑역사 언급..."클럽 안가봤는데"

입력 2022-02-18 06: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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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캡처
KBS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흑역사를 언급했다.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부여로 떠난 이선희, 이금희, 잔나비 최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희와 이선희는 부여 10경 중 하나인 성흥산 사랑나무를 찾아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잔나비 최정훈이 등장했다.

이선희는 가수 후배인 최정훈이 등장하자 "사실 음악하는 친구들이 알려지고 바빠지면 해도 해도 끊임없이 좋은 마음이 사그라드는데 아직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인다.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고 했고 최정훈은 "음악이 너무 재밌다"고 전했다.

이선희는 "이 차타고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돌아가서 어떤 곡을 만들고 싶냐"는 질문에 최정훈은 후회되는 곡을 밝혔다.

그러자 최정훈은 후회되는 곡으로 '봉춤을 추네'라는 곡을 꼽았다. 그 이유로는 "그때만 해도 제가 어떤 노래를 해야 할 지 전혀 감을 못잡고 있었다. 밴드 동료와 함께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노래를 생각하다가 사람들이 클럽가서 노는거 좋아하니까"라며 노래의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감성 카페에 간 세 사람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여기서 최정훈은 '꿈, 힘, 책, 벽'을 선곡해 불렀다. 노래를 듣던 이금희는 "최정훈은 어른이 되는 게 두렵고 싫었나보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훈은 '꿈과 힘과 책과 벽'에 대해 "26살 때쯤 어른이 되길 바라면서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썼는데 자고 나도 자고 나도 무덤덤해지지 않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선희는 이에 최정훈에게 꿈꾸는 소년의 느낌을 더 받고 싶다"고 했다. 이에 최정훈은 눈물을 보이며 "내가 가사를 쓸 때 감정만큼 누군가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최정훈은 "어느날 '정말 내가 음악을 안 사랑하는구나' 라는것을 깨달았던 시점이 있었다"며 "'이선희 선배님이 하셨던 말이 이런 말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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