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 김태리와 펜싱 대련→마음 고백 "자꾸 욕심이 나"(종합)

입력 2022-02-20 2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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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화면 캡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남주혁이 김태리를 응원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면접에서 탈락한 백이진(남주혁 분)을 위로하는 나희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도는 회사 면접에서 떨어지고 술에 취해 대문 앞에서 잠든 백이진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스케치북 위에 면졉에서 떨어졌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문구를 써놨다. 이를 본 동네 사람들은 백이진이 회사 면접에서 떨어졌단 사실을 알게 됐고, 다음날 백이진에게 “면접 떨어졌다며?”라고 웃으며 말을 걸었다. 또, 나희도는 건드리지 말라는 문장을 “건들이지 마시오”라고 맞춤법을 틀리게 써놨었다.

백이진은 아픈 기억을 웃음으로 만들어준 나희도에게 “넌 어쩌다 그런 생각을 해냈어?”라고 물었다. 나희도는 “경기에서 맨날 졌으니까. 웃고 나면 잊기 쉬워져. 잊어야 다음이 있어. 멋있었지”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그때 스포츠카 위로 빗방울이 쏟아져 내렸고, 백이진은 “큰일 났네. 이거 뚜껑 안 닫히는데”라고 걱정했다. 반면 나희도는 “잘됐다. 나 비 맞는 거 엄청 좋아해. 신호 바뀌었어”라며 비를 만끽하며 행복의 비명을 질렀다. 두 사람 사이에 또 하나의 추억이 쌓였다.

양찬미(김혜은 분)의 조언으로 문지웅(최현욱 분)에게 춤을 배운 나희도는 “나 깨달았어. 고유림(보나 분) 펜싱이 우아해 보이는 이유. 그리고 코치 쌤이 나한테 춤을 시킨 이유. 고마우니까 얘기해주는 건데 고유림 다음주부터 선수촌 복귀한대”라고 이야기했다.

춤을 마스터한 나희도는 코치 양찬미와 대결을 했고, 양찬미는 “너를 위한 모든 훈련을 끝났다. 수고했다 나희도”라며 악수를 청했다. 나희도는 건네진 손을 맞잡으며 “그 동안 영광이었습니다. 양찬미 선배님”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늦은 밤, 백이진은 체육관에 불이 켜져 있자 나희도일 것이라 생각하고 바나나 맛 우유를 들고 서성였다. 나희도는 펜싱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백이진에게 남아 있는 남자 선수 펜싱복을 입히곤 펜싱을 알려주었다. 방송말미 백이진은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 자꾸 욕심이 나"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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