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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황석희 “’데드풀’ 번역 반응? 자막 사고 난 줄 아시더라” 웃음

입력 2022-02-23 2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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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황석희가 '데드풀' 번역 비하인드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화 번역계의 '신의 한 수' 황석희 번역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황석희 번역가는 ‘데드풀’ 번역 의뢰를 받은 당시에 대해 “예고편을 뒤져보고 알았어요, ‘얘가 제정신이 아닌 애구나’. 영화 팬들이 예고편과 클립을 보고 이 영화가 잘 만들어진 걸 알더라. ‘번역만 잘 되면 돼’라는 댓글을 보고 부담이 (컸다).. 가뜩이나 나는 이런 스케일의 영화가 처음인데”라고 회상했다.

“오프닝 크레딧부터 센세이셔널 했다”며 ‘제작비 지원 호구들, 감독 돈만 많이 처받는 초짜’ 등의 자막을 소개하는 유재석에 황석희는 “데드풀이 제4의 벽을 깨고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캐릭터다. 오프닝도 데드풀이 썼다는 생각으로 오프닝 자막을 썼다”고 설명하며 “관객 반응을 보기 위해 일반 시사회를 갔는데 자막 사고가 난 줄 아신 것 같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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