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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인스타 글 갖고 뭐라 하지마" 스윙스, 길고양이 욕설 논란에 해명

입력 2022-03-08 1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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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사진=민선유기자
스윙스/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래퍼 스윙스가 길고양이에 욕설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를 직접 해명했다.

8일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차량 사진을 게재했다. 스윙스의 차량 지붕에는 길고양이가 밟고 가 발바닥 자국이 찍혀 있었다.

스윙스는 차량 사진과 함께 "잡히지 마라 고양이 XX. 대표님 X치게 하지 말라 했다. 남의 차 지붕 밟고 다니는 게 당연한 줄 아는 이상한 생물체"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스윙스에게 "양이가 차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길고양이 보호 때문에 말 많은 시점에서 장난에서라도 이런 말은 삼가주세요"라고 DM을 보냈다.

스윙스는 해당 DM을 공개하며 "이 친구 만나서 5시간 설교하고 싶다"라고 글을 남기며 박제했다. 결국 스윙스의 언행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결국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해명글을 남겼다. 스윙스는 "워워워. 고양이 자동차 발자국 조크 이거. 평소 내 말투 모르고 진지하게 내가 고양이 안 좋아하는 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생기고 있는데 당연히 그럴 수 있고 기분도 당연히 나쁠 수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근데 그냥 내 스타일 무해한 조크임. 그리고 몇 개 정리 좀 해야 하는데. 첫 번째 고양이 싫어할 수 있음. 두 번째 고양이가 자기 차 밟았다고 엄청난 화 느낄 수 있고 자기 인스타에 올리는 것도 전혀 잘못된 거 아님"이라고 했다.

또 스윙스는 "세 번째 난 맨날 밟히고 신경 안 쓰임. 차 긁혀도 신경 안 씀. 그냥 귀여움. 그냥 조크임. 포유류 동물 웬만한 것 다 좋아함. 그리고 햄버거도 엄청 좋아함^^ 근데 네 번째 내가 이걸 진지하게 썼든 장난으로 썼든 내 마음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섯 번째 직접적으로 한 사람 명예 실추하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서로 인스타에 글 쓴 것 갖고 뭐라뭐라하지 맙시다. 상대 생각이 싫으면 인스타 안 들어가면 됨. 자기랑 사상 맞는 사람들만 찾으면서 살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음"이라고 했다.

끝으로 스윙스는 "모두 다 좀 칠합시다. 칠. 개, 고양이 만세. 너구리도 만세"라고 글을 남겨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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