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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다시 만날 봄의 너"..뉴이스트, 끝 아닌 시작 '다시, 봄'

입력 2022-03-15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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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다시, 봄' MV 캡처
뉴이스트 '다시, 봄' MV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뉴이스트가 해체를 앞둔 가운데,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늘(15일) 뉴이스트의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이 베일을 벗었다.

'니들 앤 버블'은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앨범으로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해 표현했다. 여기에는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뉴이스트는 데뷔곡 'FACE'부터 음원차트 역주행 곡 '여보세요'를 비롯한 히트곡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을 담아내 데뷔 10년간 보여 주었던 폭넓은 음악 세계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신곡 '다시, 봄'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다. 특히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인상 깊다.

시간이 지난다면 괜찮을까요 / 계절은 추억이 되어 쌓이겠죠 / 사랑이란 건 기다림조차도 나를 (미소로 나를) 채워가죠 (매일 내 마음) 기억의 설렘 벅차오르듯 찬란한 우리 둘의 시간을 끌어안고 내딛는 우리 걸음마다 흔적이 드리우면 / 나도 모를 사이에 못 참을 만큼 네가 그리워서 보고 싶으면 그때, 난 어떡해 보고 싶은 맘 혼잣말 혼잣말 / 계절의 바람 그 위로 발자국처럼 남아서 / 보고 싶은 날 언젠가 언젠가 / 우리 다시 만날 봄의 너를 품는다

또 다른 신곡 'GALAXY'는 그동안 구축해 온 세계(Bubble)가 'Needle'로 인해 터진 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뉴이스트는 눈앞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우주에 빗대 표현했고,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우리'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2012년 가요계에 데뷔한 뉴이스트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뉴이스트는 10년의 여정을 마치고 해체를 결정했으나 뉴이스트의 해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이번 '니들 앤 버블'을 통해 설명했다.

뉴이스트는 '니들 앤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하며 해체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 뉴이스트는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그룹으로 알려진 만큼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편 뉴이스트의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과 타이틀곡 '다시, 봄'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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